저번에 gsp가 하빕과 맥그리거의 대결에서 하빕의 승리로 꼽았습니다. 이 대결이 성사가 된 이후에 많은 동료 선수들이 예측을 하였습니다. 배당률과 마찬가지로 동료 선수들도 하빕의 우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gsp에 이어 여러 선수들이 하빕의 우세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라이트급에서 최근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고 맥그리거만 없었더라면 타이틀을 받았을 포이리에 선수는 하빕을 선택하였습니다. 페더급에서 맥그리거와 시합을 펼쳐보았기도 하였던 포이리에는 아무래도 하빕에게 기운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맥그리거의 그래플링 능력과 레스링 능력, 체력적인 부분이 의심이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은 라이트급이자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를 해보았던 에디 알바레즈 선수도 하빕이 이길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그거는 엄청나게 좋은 거리 감각과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주먹이 있다고 직접 경험담을 이야기 하였지만 하빕에게 깔려서 일어날 의지와 체력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포이리에와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신과 경기를 하여 이긴 선수의 경기 예측을 한다면 자신을 이긴 선수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김동현 선수가 코빙턴에게 패한 이후 코빙턴은 챔피언감이라고 하든가 그런 예측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코빙턴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알바레즈와 포이리에 선수는 모두 코너 맥그리거의 패배를 예측하였습니다.


또 코너 맥그리거와는 경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같이 TUF 시즌을 촬영한 유라이어 페이버도 예측을 하였습니다. 유라이어 페이버만이 코너 맥그리거의 승리를 예측하였습니다. MMA 경기는 서서 시작한다 타격 실력이 우월한 코너 맥그리거가 기회를 잡고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빕의 레슬링보다는 코너 맥그리거의 죽음의 왼손을 더 우위로 보았습니다. 경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두 발을 서서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맥그리거가 유리한 상황이 시작되고 맥그리거는 그 기회를 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무패의 레슬러인 하빕 선수가 아직까지도 여론이 우세인 상황입니다. 10월 7일 경기 당일날 옥타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합니다. 하빕이 레슬링으로 맥그리거를 찌그려 트릴지 아니면 맥그리거가 다시 한 번 왼손으로 KO 시킬지 아니면 다른 상황이 펼쳐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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