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가 훈련 도중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시즌의 절반 가량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는 저번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가 된 선수입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멋진 중거리 능력, 역습 능력,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맨시티는 가장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상위권인 아스날 원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저번 시즌에 모든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는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 많습니다. 맨시티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는 아마 리버풀 일 것 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에 파비뉴, 케이타, 알리송, 샤키리 좋은 영입을 하였고 리버풀은 저번 시즌에도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자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모두 맨체스터 시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팀입니다. 


이렇게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이하 덕배)가 빠진다면 아무리 스쿼드가 두터운 맨시티라도 매우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덕배와같이 미드필더인 실바와 페르난지뉴의 나이가 많아 로테이션이 부분적으로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덕배까지 부상에 빠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번 시즌부터 베나르두 실바와 귄도간의 폼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2선에는 사네, 스털링, 마레즈 선수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2선 백업과 다비드 실바의 백업 역활을 귄도간의 덕배의 백업 역활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귄도관, 베르나르두 실바도 좋은 선수이지만 이 선수들이 어떻게 덕배의 공백을 매우느냐에따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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