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7.22 코리아 좀비와 에드가!!
  2. 2018.07.22 이번 발롱도르는 다르다??


한국의 UFC 페더급 랭킹 9위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경기가 오랜만에 잡혔습니다. 상대는 페더급의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 선수입니다. 정찬성 선수가 작년 2017년 2월 데니스 버뮤데즈 선수와 복귀전을 가지고 가지는 첫번째 경기입니다.


정찬성 선수는 부상을 많이 달고 다니는 선수인만큼 경기 텀이 매우 긴 선수입니다. MMA라는 스포츠라는 종목 자체가 매우 위험한 운동인만큼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 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1년에 50경기를 소화하고 아이스하키같은 경우에는 80경기를 소화합니다. 하지만 MMA라는 스포츠는 종목 자체가 싸움을 하는 종목인 만큼 경기를 하는 중에 부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고 체중을 감량해야되서 감량을 자주하게 되면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또 한경기를 위하여 두 달정도의 캠프기간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상대방 선수에 맞게 맞춤 전략을 준비해야하는 만큼 한 경기를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도 매우 깁니다.


따라서 UFC에서는 1년에 네경기를 뛰면 시합을 많이 뛰는 선수로 불려집니다. 경기를 많이 뛰지 않는 선수는 1년에 시합을 한 번도 뛰지 않는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찬성 선수는 잦은 부상 그리고 한국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하는 국방의 의무때문에 경기를 많이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팬들에게도 본인의 링네임인 코리안 좀비를 비꼰 코리안 존버라고도 언급됩니다. ( 체급내 랭킹을 올린 상태로 경기를 오랫동안 뛰지 않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랭킹을 이름에 올린다는 의미, 경기에 패하면 랭킹이 떨어질 수 있어서 니온 이야기입니다.)


정찬성 선수가 군복무 이후 첫 번째 복귀 경기를 가진 시점으로부터 정찬성 선수는 한 경기도 뛰지 않았고 에드가 선수는 세 경기를 뛰었습니다. 에드가 선수가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배를 하였어도 최근 경기의 양이나 랭킹으로 쳐도 에드가 선수와 시합이 잡힌 것은 정찬성 선수에게 엄청나게 좋은 기회입니다.


정찬성 선수는 미국 내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그런 인기를 동반하여 이렇게 좋은  상대와 경기가 잡히고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의 건강상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실한 타이틀 도전권자인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존재한 상황에서 정찬성 선수가 에드가 선수를 이긴다면 조제 알도-제레미 스티븐슨, 모이카노-스완슨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오르테가와 잠정 타이틀전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감히 예상합니다.


에드가부터 넘어야겠지만 에드가를 넘고 또 다시 한 번 타이틀 도전권을 받아서 경량급이지만 동양인 최초로 UFC 챔피언이 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M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엘 로메로 vs 파울로 코스타 근육몬 대결  (0) 2018.07.25
락홀드 와이드먼 2차전 성사??  (0) 2018.07.24
UFC226이후 중량급 예상  (0) 2018.07.10
다시 시작된 쇼타임??  (0) 2018.07.09
NEW 70억분 1의 사나이  (0) 2018.07.09
Posted by 잡학다식인
,



월드컵이 끝나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의 수상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발롱도르 수상까지는 반년정도의 아주 긴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2019 발롱도르는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혹은 유럽 리그들이 진행중이고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수상이 진행되기떄문에 전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혹은 리그의 우승여부, 또 팀에대한 개인의 기여도가 매우 중요하게 반영됩니다.


최근 발롱도르와 피파 발롱도르 10년동안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다섯 번씩 수상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호날두: 08년, 13년, 14년, 16년, 17년, 메시:09년, 10년, 11년, 12년, 15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느껴졌지만 조금은 진부하고 신선함이 없는 최근의 10년이었습니다. 


최근 10년동안 두 선수중에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선수가 있으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선수가 발롱도르를 차지하였고 두 선수 모두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하면 두 선수중에 한 해동안 골을 더 많이 넣은 선수가 발롱도르 수상을 하였습니다. 또 두 선수 모두 최근에 라리가라는 같은 리그에서 뛰었으므로 둘 중에 라리가를 우승한 선수가 발롱도르 수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전 시즌이었던 17-18시즌에 챔피언스리그를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우승하였으므로 2018년 발롱도르도 큰 이변이 없는한 호날두의 수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런 수상도 결과론적인거지 지난 10년동안 축구 신계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선수의 수상이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0년 발롱도르 경우에는 0910 인터밀란에서 트레블을 차지하고 2010 웓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준우승을 차지한 스네이더 선수, 2012-013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레블을 이끈 리베리 선수를 대신하여 호날두와 메시가 수상을 받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롱도르에서는 조금은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월드컵떄문입니다. 14년 월드컵을 우승한 독일의 수문장이었던 노이어가 강력한 메날두의 발롱도르 경쟁자로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131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에게 무참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지션의 한계로 인하여 결국 3위에 머물렀습니다. (아무래도 축구는 공격 혹은 골을 많이 넣는 포지션의 선수가 주목을 많이 받는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을 하게되면서 프랑스의 우승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이미 월드컵전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차세대 슈퍼스타 음바페 선수가 발롱도르 수상자로 엄청나게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이미 메시의 배당을 앞질렀습니다.


마땅한 우승이없어도 시즌 70골을 넣어주던 메날두에게 발롱도르 수상이 주어졌지만 메날두는 이제 그런 선수가 아닙니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때보다 확연연히 폼이 안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월드컵 우승팀이 생겼습니다. 또 경쟁자는 이제 새로운 축구 스타로 떠오르고 축구를 이끌어갈 음바페라는 선수입니다. 


이번 발롱도르는 어떤 이변이 일어날까요??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램제, 세얼간이, 크카모...  (0) 2018.07.24
외질 국가대표 은퇴!!  (0) 2018.07.23
삼사자 군단위에 별 하나가 더??  (0) 2018.07.10
호날두...유벤투스로 이적...  (0) 2018.07.05
황금세대들  (0) 2018.07.03
Posted by 잡학다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