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개막을 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시장은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리그의 팀들의 이적 시장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밀란의 이적 시장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입보다는 방출 소식이 많습니다. 


저번에 이과인의 영입으로 밀란에 스트라이커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투 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저번 시즌에 원톱을 계속 사용하였던 밀란에게 다섯 명의 스트라이커는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선수 처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선수 처분이 일어났습니다.


일단 크로아티아 출신인 니콜라 칼리니치 선수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레 실바 선수를 세비야에 임대 보냈습니다. 매우 적절한 이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밀란의 이적 시장 행보를 보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저번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하였던 쿠트로네 선수를 남겨두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공격수를 방출하였고 젊고 포텐이 있는 공격수를 임대보냈습니다. 각 선수들이 밀란에서 차지한 비중에 맞게 적절한 이적 움직임 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이번 시즌에 이과인 선발에 쿠트로네 백업이 밀란의 주공격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트로네가 부상이면 보리니 선수가 이과인 선수의 백업으로서 충분히 역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격진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도 한 명을 영입하였습니다. 저번 시즌 모나코에서 첼시로 이적한 바카요코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미드필더에 보강이 필요하였는데 바카요코의 영입으로 한 숨 덜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카요코를 대신하여 첼시에 간 코바시치를 노려보면 어떨까 생각하였지만 그래도 이 영입도 나름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 시즌에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가 주전이었습니다. 여기에 기성용 선수가 영입이 될거라 예상이 되었지만 기성용 선수는 뉴캐슬로 가버렸습니다.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 라인업에서 이번 시즌에는 보나벤투라 선수대신 바카요코가 그리고 빌리아 선수 대신 로카텔리 선수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경기에서도 미드필더에서는 많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명의 선수만 더 영입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이적 시장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밀란입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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