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아빠의 아들 사랑

MMA 2018. 8. 14. 13:32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에 대해 점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이 붙고 있고 mma선수들 뿐만 아니라 mma팬들 격투기 평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 마디씩 내놓고 있습니다. 유도가 출신인 하빕의 아빠도 자신의 아들과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 대하여 한 마디 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에게 하빕과의 5라운드는 악몽과 같을 것 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펀치밖에 날리지 못한다. 하지만 하빕은 ko를 당한적도 없고 위기가 찾아온 적도 없다. 하빕의 턱은 라이트급은 물론이고 웰터급에서도 버틸만큼 강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하빕이 더 강한 선수이다. 하빕이 더 나은 그래플링과 레슬링을 가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코너 맥그리거를 초크로 끝낼 수 있다. 물론 코너 맥그리거에게는 무서운 왼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고 그 외는 아무것도 없다.



아무리 여러나라에서 온 좋은 레슬링 코치들이 그를 도운다고 하여도 이 시합을 세 달안에 준비하지 못한다. 아무도 그런 짧은 시간에 준비시키지 못한다. 맥그리거는 기초부터 시작하여야되고 몇 달안에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맥그리거는 처음 8분에서 9분까지만 위험하고 더 이상 위험한 선수가 아니다. 첫번째 클린치에서 맥그리거를 넘어트리고 우리가 원할때 게임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팬들을 위해서 5라운드를 보고 싶으면 5라운드까지도 싸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이후에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한라운드도 내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8분짜리 선수는 알바레즈가 경기전에 코너 맥그리거에게 자주 하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8분을 버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빕식 허세는 여전하네요. 이아퀸타전도 5라운드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피니쉬를 시키지 않고 5라운드까지 뗬다는 둥...개인적으로 너무 양심이 없네요. 어차피 결과는 경기당일에 나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