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번 시즌의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에파 슈퍼컵 경기가 일어났습니다. 매우 흥미진지한 경기였고 골도 많이 나온 경기였습니다. 아트렐티코 마드리드가 4-2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한 네 골이 모두 멋있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골키퍼에는 얀 오블락 포백에는 루카 에르난데스-사비치-고딘-후안프란, 미드필더에는 코케-사울-호드리-르마 공격에는 그리즈만과 코스타가 투 톱으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시 저번 시즌과 비슷한 라인업이였습니다. 골키퍼에는 나바스 수비수에는 마르셀로-바란-라모스-카르바할, 미드필더에는 이스코-카세미루-크로스 공격에는 호날두의 자리에 아센시오-벤제마-베일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경기 1분도 되지 않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넣었습니다. 공중볼을 컨트롤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두 병의 센터백을 모두 이기고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정확하고 강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침에 경기를 보다가 이 골을 보고 우와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이에 지지 않고 전반 27분에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한 물간 스트라이커로 비아냥 받던 벤제마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로 넣었습니다. 골키퍼의 역동작을 완벽히 이용하였습니다. 팽팽하게 1-1이 후반전 6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또 레알 마드리드가 골을 넣으며 역전을 하였습니다, 후안프란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트킥을 얻어낸 레알 마드리드를 주장 라모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멋지게 마무리하였습니다. 2-1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전이었습니다.


하지만 79분에 디에고 코스타가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이된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98분 사울, 104분 코케의 골이 들어가는데에 매우 큰 역활을 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골을 추가시키며 4-2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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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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