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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02 UFC 244 계체량 모두 통과??

UFC244 대회를 하루 앞두고 계체량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계체량을 진행하고 그 후에 경기 전에 마지막으로 선수들끼리 페이스 투 페이스 하는 쇼맨십에 가까운 계체량을 합니다. 이번 년도 가장 큰 대회인만큼 계체에 실패하는 선수가 없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을 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UFC 244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경기 네이트 디아즈 선수와 마스비달 선수의 매치이고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벨트를 걸고 경기가 치러집니다. BMF 타이틀을 걸고 경기를 합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BMF 벨트를 슈퍼스타 더 락으로부터 수여받습니다.

 

다행히 이번 경기 모든 선수들이 계체에 통과하였습니다. 미들급에서 첫 경기를 가지는 대런 틸도 이번 경기는 웰터급이 아니라서 다행히 통과하였습니다. 185보다 1파운드 초과한 186으로 통과하였습니다. 스스로 미들급에서 빅 사이즈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되네요.

 

 

대런 틸과 경기를 치루는 켈빈 가스텔럼은 조금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켈빈 가스텔럼이 계체에서 자신의 팔꿈치로 옆에 있던 코치에게 모을 기대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계체 중에 어느 한곳에 힘이나 체중을 실게 되면 체중이 더 빠지는 현상이 나옵니다. 이전에 이미 코미어가 타월에 기대면서 타월 치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상대인 대런 틸은 상관이 없다면서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체에 통과한 디아즈와 마스비달

메인 이벤트를 치루는 마스비달과 네이트 디아즈도 계체에 성공하였습니다. 마스비달은 169.6 파운드로 통과하였고 네이트 디아즈는 170.4 파운드로 통과하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급에서 온 선수인만큼 웰터급 계체에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인 카드에서 가장 걱정이었던 케빈리 선수도 계체에 통과하였습니다. 라이트급에서 감량이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웰터급으로 잠시 한 경기를 뛰었던 케빈리입니다. 하지만 웰터급에서 도스 안요스에게 패배하면서 다시 라이트급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이번 계체에 통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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