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날두 한광성의 유벤투스 입단 사진

최근 손흥민 선수가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끝내고 인터뷰에서 "한광성 선수 눈이 띄지도 않았다" 이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 한광성 선수는 지금 이탈리아 최고의 팀 그리고 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속해있는 팀인 유벤투스 소속에 있습니다. 이번 여름 시즌에 유벤투스 2군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유벤투스 u-23 소속으로 이번 시즌에 소속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유벤투스가 세리에 9라운드 레체 원정을 앞두고 북날두, 한광성 선수를 소집 명단에 포함하였습니다.

 

일단 원정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고 세리에는 대부분의 소집 명단의 선수들이 경기 명단에 들어갈 수 있는 형태라서 아마 벤치에 한광성 선수가 앉아 있을 확률은 매우 큽니다. 그리고 리그 1위인 유벤투스가 16위 레체와 경기를 하는 만큼 경기를 유벤투스가 승부를 빨리 결정 짖는 다면 한광성의 교체 출전 가능성은 매우 커지게 됩니다. 북날두, 한광성 선수가 현존하는 최고의 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호날두와같이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한광성 선수는 본 소속팀 칼리아리 소속으로 지난 두 시즌동안 세리에 b 페루자에 임대가 되어 39경기 1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 u-23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7승 1무를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인터 밀란과 1점차 앞서고 있습니다. 레체는 현재 2승 1무 5패로 16위에 머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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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0.28, 새벽 한시 반에 리버풀의 홈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가 열립니다. 현재 리버풀은 8승 1무로 단독 선두로 올라와있고 토트넘은 현재 9라운드까지 3승 3무 3패를 기록하면서 조금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 프리미어리그에서 빅 6라는 팀들의 경기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경기이지만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람인 저희는 대한민국 선수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에게 집중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손흥민은 선수는 10.23에 열린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면서 유럽 통산 12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우리나라 축구 최고 레전드인 차범근 선수와 동률인 기록입니다. 아직 92년생이고 만으로 27살인 손흥민 선수가 이 기록을 깨는 것은 사실상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또 언제 기록을 깨느냐도 중요한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그 기록을 내일 모레 10.28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깨기를 모든 대한민국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고 저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입니다. 사실상 현재 가장 볼을 잘 차는 축구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한국 축구에 역사적인 순간인 골을 넣게 된다면 모든 팬들이 더 손흥민 선수의 기록을 축하해줄 수 있을겁니다.

 

이번 시즌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하위팀이지만 즈베즈다를 상대로 5-0이라는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을 했습니다. 리버풀은 경기력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경기에서 패배를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가 월요일에 월요병을 가지고 출근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과 대한민국 학생들의 출근 시간 등교 시간에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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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소속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선발로 시작으로 포백에는 왼쪽부터 로즈-베르통헌-알더르베이럴트-오리에, 미드필더에는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 이선에는 손흥민-에릭센-라멜라, 공격에는 케인이 원톱으로 선발에 나섰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토트넘이 많이 앞서고 토트넘의 홈경기라서 토트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도 최근 네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전반 9분경 토트넘 수비 지역에서 알더르베이럴트가 손흥민에게 연결해준 롱패스를 손흥민이 두 번의 터치로 왼발 슈팅 각도를 만들었고 패널티박스안에서 땅볼로 깔아차는 슈팅으로 정확히 모서리를 향했습니다. 그 슈팅은 손흥민 선수의 1920시즌 첫번째골 이었습니다.

 

몇분 지나지 않아서 손흥민은 중앙에서 오른쪽 풀백 오리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하였고 오리에는 오른쪽 패널티 박스에서 애매한 땅볼 크로스를 날렸습니다. 땅볼 크로스는 크리스탈 팰리스 왼쪽 풀백 반 안홀트의 다리에 맞으며 굴절되어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반 23분경 오리에가 오른쪽 상대 진영에서 크로스 찬스를 잡았고 패널티박스 맨 왼쪽에 있던 손흥민을 향하여 날린 크로스를 손흥민 선수가 왼발 인사이드로 원터치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걸로 그치지 않고 전반 41분 손흥민 중앙 스루 패스- 케인 크로스- 라멜라 슈팅으로 이어지는 골을 시키면서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핫스퍼의 전반 네 골에 모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 후반전에도 여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골로는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전후반 풀타임을 뛰며 팀의 4-0대승에 2골을 기록하고 2골에 관여하는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으로 한가위 선물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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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에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로 이적하여 처음으로 유럽 진출한 황의조 선수도 3라운드만에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석현준 선수가 2라운드에 골 소식을 전하고 바로 다음 라운드에 황의조 선수도 골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리그 3라운드 디종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 전반 10분 디종 왼쪽 패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오른쪽 발로 치고 땅볼 감아차기로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의조의 골과 후반에 추가골을 성공시킨 보르도는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모나코 소속으로 좋은 시즌을 펼친 0910 시즌을 황의조 석현준 선수가 뛰어 넘는 시즌을 보여주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앙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더 큰 리그 더 좋은 팀에 입단하는 코스를 밟았으면 합니다. 다음주에도 골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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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선수 황의조와 권창훈이 오늘 새벽에 시즌 첫 골을 뽑아내는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하여 새로운 리그에 도전한 상황인데 리그 적응 기간이 따로 없이 시즌 초반에 골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리그앙 디종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을 한 권창훈 선수는 분데스리가 2라운드 파더보른 원정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하여 2-1에서 3-1로 만드는 쐐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프라이부르크 골키퍼가 찬 킥이 파더보른 진영의 왼쪽 사이드로 갔고 프라이부르크 9번 공격수  횔러 선수가 끝까지 쫓아가서 패널티 박스로 쇄도하는 권창훈에게 패스를 연결하였고 그 볼을 권창훈 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조금은 쉬워보이고 멋있는 골은 아니었지만 넣어주어야 할 상황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침착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시즌 일찍이 골이 터져서 이번 시즌 권창훈 선수의 기록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권창훈 선수의 커리어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1718시즌 리그앙에서 36경기 11골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에 골절 부상떄문에 18년 월드컵, 아시안 컵, 아시안 게임 모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18년 아시안 게임은 군면제를 확정 받을 수 있는 대회였는데 출전하지 못하여 권창훈 선수는 아직 군면제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받아 군면제를 확정 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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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가 훈련 도중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시즌의 절반 가량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는 저번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가 된 선수입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멋진 중거리 능력, 역습 능력,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맨시티는 가장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상위권인 아스날 원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저번 시즌에 모든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는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 많습니다. 맨시티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는 아마 리버풀 일 것 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에 파비뉴, 케이타, 알리송, 샤키리 좋은 영입을 하였고 리버풀은 저번 시즌에도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자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모두 맨체스터 시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팀입니다. 


이렇게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이하 덕배)가 빠진다면 아무리 스쿼드가 두터운 맨시티라도 매우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덕배와같이 미드필더인 실바와 페르난지뉴의 나이가 많아 로테이션이 부분적으로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덕배까지 부상에 빠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번 시즌부터 베나르두 실바와 귄도간의 폼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2선에는 사네, 스털링, 마레즈 선수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2선 백업과 다비드 실바의 백업 역활을 귄도간의 덕배의 백업 역활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귄도관, 베르나르두 실바도 좋은 선수이지만 이 선수들이 어떻게 덕배의 공백을 매우느냐에따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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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번 시즌의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에파 슈퍼컵 경기가 일어났습니다. 매우 흥미진지한 경기였고 골도 많이 나온 경기였습니다. 아트렐티코 마드리드가 4-2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한 네 골이 모두 멋있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골키퍼에는 얀 오블락 포백에는 루카 에르난데스-사비치-고딘-후안프란, 미드필더에는 코케-사울-호드리-르마 공격에는 그리즈만과 코스타가 투 톱으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시 저번 시즌과 비슷한 라인업이였습니다. 골키퍼에는 나바스 수비수에는 마르셀로-바란-라모스-카르바할, 미드필더에는 이스코-카세미루-크로스 공격에는 호날두의 자리에 아센시오-벤제마-베일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경기 1분도 되지 않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넣었습니다. 공중볼을 컨트롤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두 병의 센터백을 모두 이기고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정확하고 강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침에 경기를 보다가 이 골을 보고 우와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이에 지지 않고 전반 27분에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한 물간 스트라이커로 비아냥 받던 벤제마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로 넣었습니다. 골키퍼의 역동작을 완벽히 이용하였습니다. 팽팽하게 1-1이 후반전 6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또 레알 마드리드가 골을 넣으며 역전을 하였습니다, 후안프란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트킥을 얻어낸 레알 마드리드를 주장 라모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멋지게 마무리하였습니다. 2-1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전이었습니다.


하지만 79분에 디에고 코스타가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이된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98분 사울, 104분 코케의 골이 들어가는데에 매우 큰 역활을 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골을 추가시키며 4-2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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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도 있다

축구 2018. 8. 16. 11:48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영입이 엄청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인터밀란은 라치오를 거쳐 모나코로 이적했던 케이타 발데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마도 윙어 보강이 필요헀던 인터밀란으로서 매우 적절한 영입인 것 같습니다. 이미 세리에에서 검증이 된 선수이고 나이도 젊은 선수인만큼 챔스에서도 실력을 보여줄 시기가 왔습니다.


세리에 팀들의 영입은 인터밀란과 유벤투스에 끝나지 않습니다. as로마도 엄청난 영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밀란으로부터 팀의 주축 미드필더인 나잉골란과 리버풀로부터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 선수를 빼았겼지만 더 이상의 팀 이탈은 없었고 차근 차근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또 나잉골란 선수 자리에 좋은 선수들을 대체로 영입을 잘하였습니다.



미드필더 자리에 파리 생제르망으로부터 아르헨티나 카카로 불리던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영입하였고 또 세비야로부터 프랑스 월드컵 위너인 스티븐 은존지 또 아탈란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밀란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인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마 플레이 스타일상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선수가 나잉골란의 대체자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브라질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의 빈자리는 스웨덴 국가대표 주전인 로빈 올센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 영입을 하였습니다.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인 저스틴 클라위베르트를 영입하였습니다. 1999년생이고 매우 전도 유망한 선수입니다. 벌써 성인 국가대표에도 뽑힌 선수입니다. 또 스페인 출신의 경험이 많은 이반 마르카노 선수를 영입하였고 나잉골란을 내주면서 다비드 산톤 선수도 얻어왔습니다. 


이번 시즌 정말로 세리에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유벤투스도 방심하지 않고 호날두까지 영입도 하였고 다른 팀들도 이에 맞추어 영입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우승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의 8연패를 막을 것이냐 아니면 다른 팀들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냐. 정말로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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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가 개막을 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시장은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리그의 팀들의 이적 시장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밀란의 이적 시장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입보다는 방출 소식이 많습니다. 


저번에 이과인의 영입으로 밀란에 스트라이커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투 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저번 시즌에 원톱을 계속 사용하였던 밀란에게 다섯 명의 스트라이커는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선수 처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선수 처분이 일어났습니다.


일단 크로아티아 출신인 니콜라 칼리니치 선수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레 실바 선수를 세비야에 임대 보냈습니다. 매우 적절한 이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밀란의 이적 시장 행보를 보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저번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하였던 쿠트로네 선수를 남겨두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공격수를 방출하였고 젊고 포텐이 있는 공격수를 임대보냈습니다. 각 선수들이 밀란에서 차지한 비중에 맞게 적절한 이적 움직임 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이번 시즌에 이과인 선발에 쿠트로네 백업이 밀란의 주공격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트로네가 부상이면 보리니 선수가 이과인 선수의 백업으로서 충분히 역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격진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도 한 명을 영입하였습니다. 저번 시즌 모나코에서 첼시로 이적한 바카요코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미드필더에 보강이 필요하였는데 바카요코의 영입으로 한 숨 덜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카요코를 대신하여 첼시에 간 코바시치를 노려보면 어떨까 생각하였지만 그래도 이 영입도 나름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 시즌에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가 주전이었습니다. 여기에 기성용 선수가 영입이 될거라 예상이 되었지만 기성용 선수는 뉴캐슬로 가버렸습니다.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 라인업에서 이번 시즌에는 보나벤투라 선수대신 바카요코가 그리고 빌리아 선수 대신 로카텔리 선수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경기에서도 미드필더에서는 많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명의 선수만 더 영입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이적 시장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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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맨시티의 미드필더인 다비드 실바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로서 유로 2008, 유로2012와 2010 월드컵을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국제 메이져대회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이였습니다.


모든 대회에서 실바 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로2008과 유로2012에서는 주전으로 나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에 힘을 보태었지만 2010년 월드컵에서는 현재 첼시 선수인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밀려 벤치로 밀렸습니다. 정말로 엄청난 선수들이 포진되었던 시절입니다. 스페인 대표팀 선수 명단에든 선수들 하나하나가 엄청난 월드클래스였습니다. 다비드 실바와같은 선수가 후보라고 하여도 이해가될 정도였습니다.


당시 스페인의 선수들은 마타, 페드로 로드리게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사비, 사비 알론소, 부스케츠, 카솔라, 나바스 정말로 엄청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당시에 센세이셜한 전술이었던 티키타카가 더해져 스페인이 진정한 무적함대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전무후무한 메이져대회 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다비드 실바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부족함이 없는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아직 다비드 실바가 들어올리지 못한 중요한 우승컵이 있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인 빅이어입니다. 다비드 실바가 이적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막 강자로 떠오른 팀이여서 리그 우승에는 성공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까지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516시즌에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비드 실바 선수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좋아합니다. 볼을 잘다루고 좁은 공간에서도 상대 선수의 압박을 견뎌내고 풀어나올 수 있는 선수를 매우 좋아합니다. 항상 과소평가 되어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요즘 유럽의 강호로 떠어오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컵이 부족함 없는 선수로 은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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