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월장이 대세!!

MMA 2019. 8. 27. 11:13

 

UFC 웰터급 컨텐더 였던 대런 틸 선수가 미들급으로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웰터급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대런 틸 선수는 웰터급 최고의 타격가라고 뽑히는 스티븐 톰슨 선수까지 잡아내면서 타이틀 도전권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톰슨을 잡는데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다음의 행보는 좋지 못하였습니다.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대런틸은 타이틀전에서 웰터급 챔피언인 타이론 우들리에게 2라운드 길로틴 초크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이 승리는 타이론 우들리의 첫번째 서브미션 승리였습니다.

 

타이틀 전에 패한 뒤 처음으로 가지게 된 마스비달과의 경기에서는 마스비달에게 KO당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본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KO패배를 당하였습니다. 

 

웰터급에서 한계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자 대런 틸은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요즘 많은 UFC 선수들이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락홀드, 안요스, 케빈리, 와이드먼, 가스텔럼 등등 월장을 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습니다. 과연 대런 틸의 월장 운명을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UFC 미들급을 즐기는 한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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