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페더급 챔피언인 맥스 할로웨이가 라이트급으로 월장을 한다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맥스 할로웨이가 계속해서 페더급에서 뛰기는 어렵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 신선함을 잃었다는 이유가 아니라 자기가 페더급에서는 뛰기 힘들다는 이유로 라이트급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신선함을 잃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할로웨이는 아직 1차 방어도 하지 않은 챔피언이지만 챔피언이 되기 전부터 엄청난 연승을 기록하며 수많은 강자들을 이기고 챔피언까지 오른 챔피언입니다. 라이트급의 챔피언인 하빕과 비교해서는 다른 과정을 거치고 챔피언이 된 선수입니다.


페더급에서는 새로운 강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맥스 할로웨이가 첫 번째 방어전을 치를 상대인 오르테가도 그 새로운 강자중 하나이고 오르테가와 명경를 펼친 모이카노도 있습니다. 또 아직 할로웨이는 페더급의 최강 레슬러인 에드가와 경기를 펼치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게 오르테가가 에드가를 이기면서 에드가가 더 이상 타이틀을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조제 알도, 라마스, 스완슨, 스티븐슨 엄청난 선수들을 이기고 챔피언이 된 할로웨이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이유가 나오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 긴 신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신장이 180CM라고 나오는 선수입니다. 라이트급, 웰터급에서도 작지 않은 키입니다. 데뷔 초기에는 키만 크고 깡마른 선수처럼 보였는데 선수 커리어 기간 점점 몸도 두꺼워지고 덩치가 커졌습니다. 할로웨이도 하와이안은 20대 후반에도 몸이 점점 커진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할로웨이는 지금 오르테가와의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에 집중을 하고 있고 나중에 라이트급에서 누구와 싸우게 될지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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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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