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웰터급 대진은??

MMA 2018. 5. 21. 14:24



어제 첫 번째로 치러진 칠레 UFC 메인 이벤트 대회에서 마이아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8연승을 거둔 우스만이 웰터급 챔피언 우들리와 톰슨과 대런 틸의 승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우스만은 인터뷰에서 자신은 다음 매치를 우들리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들리와의 시합을 데미안 마이와의 시합보다 더 쉬울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잠정 타이틀전을 펼치는 안요스와 콜비 코빙턴 두 선수 모두 자신이 이긴 마이아보다 쉬울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현재 웰터급 랭킹입니다. 챔피언 우들리가 부상으로 경기를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우들리는 랭킹1위 스티븐 톰슨, 4위 로비 라울러, 5위 데미안 마이아, 15위 김동현 선수를 이겼습니다.


스티븐 톰슨과 대런 틸의 시합이 다음주 리버풀 대회에서 열리고 UFC225에서 안요스와 콜빙턴의 시합이 치러집니다.


안요스와 코빙턴의 승자는 잠정 챔피언 자격으로 우들리가 복귀를 하면 시합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대런 틸과 스티븐 톰슨의 승자가 우스만이랑 시합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안요스와 코빙턴의 승자는 코빙턴이 될 것 같고 코빙턴과 우들리의 승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런 틸과 스티븐 톰슨은 톰슨이 승리를 할거같고 우스만과 스티븐 톰슨과의 대결은 톰슨이 승리할 것 같습니다.


스티븐 톰슨도 타이틀 전을 연속으로 가지고도 우들리에게 타이틀을 뺏는데에 실패하였지만 만약 우들리가 안요스와 코빙턴의 승자에게 패배하여 챔피언이 바뀌고 톰슨이 대런 틸과 우스만을 이긴다면 톰슨도 충분히 타이틀 기회를 다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안요스와 대런 틸이 예정된 시합에서 패배한다면  폰지니비오, 마스비달, 세로니, 거너 넬슨과 같은 10위권 언저리의 선수들과 다시 시합을 펼쳐야겠죠?? 역시 헬(HELL)터급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와 강자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은 체급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매치들이 성사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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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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