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아이스하키 스타인 일리약 코발축 선수가 다시 NHL로 돌아오기 위하여 여러 팀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리야 코발축의 에이전트는 보스턴, LA, 산호세, 베가스 팀들과 금요일에 만났습니다. 자유계약 신분인 일리야 코발축은 지난 5년간 러시아의 KHL에서 플레이를 하였기 때문에 7월 1일까지 NHL 팀들과는 계약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 전에 계약 합의는 만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스턴 브루윈스의 총 지배인인 돈 스위니는 목요일날 인터뷰에서 코발축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팀은 우리 팀이고 결론이 날때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유심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의 단장인 롭 블레이크도 우리는 그와 이야기를 하였고 그가 기대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좋은 소식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모든 팀들이 그에게 오퍼를 내밀었고 코발축은 이제 식당의 메뉴를 고르는 것처럼 선택할 일만 남았다고 합니다.


코발축은 12-13시즌 뉴저지 데블스에 뛴 것을 마지막으로 NHL에서 시합을 뛰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상트페테부르크 SKA 소속으로 시합을 뛰었고 상트페테 부르크에서 5시즌동안 262경기 120골 165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OAR 소속으로 참가하여 금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보스턴의 코치 브루스 캐시디는 그의 영입은 훌륭할 것이다. 어느 팀이든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코발축은 어떤 팀이든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이고 코치가 항상 바라는 선수고 그런 선수를 가지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말하며 극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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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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