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가 성사되기 직전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의 성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설전은 아마 코너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페더급의 폭군이자 장기 챔피언 이었던 조제 알도를 이기고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던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기 위하여 두 체급 챔피언이 되기 위하여 라이트급으로 월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발등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 되었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대신하여 네이트 디아즈가 투입이 되어 맥그리거에게 첫 UFC 패배를 안겨주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네이트 디아즈에게 복수를 하기위하여 두 선수의 2차전까지 펼쳐졌고 2차전에서는 맥그리거가 승리하며 두 선수의 전적은 1-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에디 알바레즈 상대로 라이트급 챔피언전에 도전을 하였고 정말로 말도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에디 알바레즈게는 굴욕적인 모습을 안겨주고 경기에 승리하며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맥그리거는 그 이후로 지금 1년 반 이상 UFC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고 메이웨더와 복싱 시합을 가지며 엄청난 돈을 벌여들었습니다.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챔피언인 시절 라이트급에서 강력한 선수인 하빕은 맥그리거에게 계속 도발을 해왔습니다. 또 두 선수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빕이 맥그리거의 친구이자 UFC 페더급 선수인 아르템 로보프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 사건이 일어난걸 알게된 맥그리거가 하빕이 타고있던 버스를 습격하며 두 선수의 감정은 더 심각해집니다.


현재 MMA에 최고의 카드로 보여지는 경기입니다. 맥그리거가 UFC를 떠난 지금 이 상황에서 UFC의 수익은 줄어들고 있고 UFC는 맥그리거의 시합이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메이웨더와의 한 경기로 천억을 벌어들인 맥그리거가 적은 액수의 금액을 주는 UFC 와의 경기를 수락할까요?/ 저는 매우 비관적으로 봅니다. 그져 맥그리거와 경기를 하여 돈을 벌고 싶어하는 하빕의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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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이 밀란으로

축구 2018. 8. 1. 11:30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이자 아르헨티나 공격수인 곤잘로 이과인이 AC 밀란으로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영입으로 공격수 한 명을 처분해야했고 그 희생양이 곤잘로 이구아인이 될거라고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리그의 팀이 아닌 첼시로 이적을 할거라 예상이 되었습니다.


첼시는 드록바 이후로 에투, 뎀바바, 토레스 등등 많은 공격수를 영입하였지만 다 실패하고 2015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합니다. 디에고 코스타가 있던 1415, 1516, 1617 세 시즌동안 1415, 1617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디에고 코스타는 주전 공격수로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의 불화설로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습니다.


디에고 코스타를 팔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라타를 영입한 첼시는 저번 시즌에 매우 실패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모라타는 제 2의 토레스라는 뜻의 토레타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잘생긴 백인의 선수가 첼시에서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졌습니다.( 셰브첸코, 토레스, 모라타) 겨울에 지루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만...지루도 잘생겼습니다...ㅠㅠ


호날두에게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기 전에...


아무튼 이과인이 시로 갈것으로 가장 유력하였습니다만 밀란으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밀란으로 오게 된다면 당연히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역활을 맡을 확률이 큽니다. 현재 밀란은 433의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고 스트라이커 한 자리에 칼리니치, 쿠트로네, 안드레 실바 선수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과포화인 상황에서 이과인까지 온다면 정말로 과포화인 상황입니다. 


이과인이 오게 된다면 칼리니치 선수가 팀을 떠날 확률이 많아보입니다. 쿠트로네 선수와 안드레 실바는 아직 전도 유망한 선수고 쿠트로네 선수는 유스 출신에 저번 시즌 밀란 공격수 중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이가 적지 않은 이과인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일 2~3년동안 이과인 선수의 단물을 빼먹고 그 시간 동안 어린 선수의 기량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모습입니다.


여러 팀들이 활발히 영입하는 상황에서 영입 선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밀란의 이적 시장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과인이라는 대형 공격수의 영입이 팬의 마음을 다시 설례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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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월드컵에 가려져서 여름 이적시장이 조금은 가려진듯 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남과 동시에 많은 팀들이 영입을 발표하였고 그중에 가장 최고는 역시 호날두 선수의 이적이 있었습니다. 호날두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대체자를 찾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몰르겠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영입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09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여서 18년 봄까지 총 9년 아홉 시즌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었습니다. 뭐... 기록은 제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호날두의 나이가 차오름과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과 연봉 문제로 불화가 있었고 마침 유벤투스에서 바이아웃을 지불할 수 있다는 의사를 보내서 성사가 된 이적이였습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외에 인터밀란으로부터 칸셀로, 이탈리아의 젊은 수비수와 골키퍼인 페린과 칼달라, 리버풀로부터 엠레찬까지 좋은 선수들을 활발히 영입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도 파비뉴, 케이타, 샤키리, 알리송까지 영입하며 좋은 영입을 하고있습니다. 그에 반해 레알 마드리드는 하키미를 방출하고 오드리오솔라를 영입하는 변화 이외에는 아무런 영입이 없습니다. 이 영입도 카르바할의 백업이 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전력의 향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보강해야할 자리는 개인적으로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벤제마, 호날두의 대체자, 루카 모드리치의 대체자, 또 젊은 유능한 센터백 정도가 필요한 영입인 것 같습니다. 대체해야할 선수들이 너무 대단한 선수들이라 영입을 해야할 선수의 위상도 엄청난 선수들이라 아무리 레알 마드리드라도 어려워 보입니다. 


벤제마의 대체자로는 아무래도 케인,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고 호날두의 대체자는 음바페, 네이마르, 아자르가 유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루고 돈도 많고 최고의 구단이지만 각 팀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선수들을 한꺼번에 영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 입니다.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개편이후 최초 3연패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젊은 스페인 선수로 스쿼드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지금 갈락티코와는 다른 컨셉으로 팀을 운영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지 몰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한 달이 남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다음 시즌에도 성공을 바란다면 욕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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