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에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로 이적하여 처음으로 유럽 진출한 황의조 선수도 3라운드만에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석현준 선수가 2라운드에 골 소식을 전하고 바로 다음 라운드에 황의조 선수도 골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리그 3라운드 디종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 전반 10분 디종 왼쪽 패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오른쪽 발로 치고 땅볼 감아차기로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의조의 골과 후반에 추가골을 성공시킨 보르도는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모나코 소속으로 좋은 시즌을 펼친 0910 시즌을 황의조 석현준 선수가 뛰어 넘는 시즌을 보여주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앙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더 큰 리그 더 좋은 팀에 입단하는 코스를 밟았으면 합니다. 다음주에도 골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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