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아빠의 아들 사랑

MMA 2018. 8. 14. 13:32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에 대해 점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이 붙고 있고 mma선수들 뿐만 아니라 mma팬들 격투기 평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 마디씩 내놓고 있습니다. 유도가 출신인 하빕의 아빠도 자신의 아들과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 대하여 한 마디 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에게 하빕과의 5라운드는 악몽과 같을 것 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펀치밖에 날리지 못한다. 하지만 하빕은 ko를 당한적도 없고 위기가 찾아온 적도 없다. 하빕의 턱은 라이트급은 물론이고 웰터급에서도 버틸만큼 강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하빕이 더 강한 선수이다. 하빕이 더 나은 그래플링과 레슬링을 가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코너 맥그리거를 초크로 끝낼 수 있다. 물론 코너 맥그리거에게는 무서운 왼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고 그 외는 아무것도 없다.



아무리 여러나라에서 온 좋은 레슬링 코치들이 그를 도운다고 하여도 이 시합을 세 달안에 준비하지 못한다. 아무도 그런 짧은 시간에 준비시키지 못한다. 맥그리거는 기초부터 시작하여야되고 몇 달안에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맥그리거는 처음 8분에서 9분까지만 위험하고 더 이상 위험한 선수가 아니다. 첫번째 클린치에서 맥그리거를 넘어트리고 우리가 원할때 게임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팬들을 위해서 5라운드를 보고 싶으면 5라운드까지도 싸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이후에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한라운드도 내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8분짜리 선수는 알바레즈가 경기전에 코너 맥그리거에게 자주 하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8분을 버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빕식 허세는 여전하네요. 이아퀸타전도 5라운드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피니쉬를 시키지 않고 5라운드까지 뗬다는 둥...개인적으로 너무 양심이 없네요. 어차피 결과는 경기당일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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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gsp가 하빕과 맥그리거의 대결에서 하빕의 승리로 꼽았습니다. 이 대결이 성사가 된 이후에 많은 동료 선수들이 예측을 하였습니다. 배당률과 마찬가지로 동료 선수들도 하빕의 우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gsp에 이어 여러 선수들이 하빕의 우세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라이트급에서 최근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고 맥그리거만 없었더라면 타이틀을 받았을 포이리에 선수는 하빕을 선택하였습니다. 페더급에서 맥그리거와 시합을 펼쳐보았기도 하였던 포이리에는 아무래도 하빕에게 기운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맥그리거의 그래플링 능력과 레스링 능력, 체력적인 부분이 의심이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은 라이트급이자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를 해보았던 에디 알바레즈 선수도 하빕이 이길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그거는 엄청나게 좋은 거리 감각과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주먹이 있다고 직접 경험담을 이야기 하였지만 하빕에게 깔려서 일어날 의지와 체력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포이리에와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신과 경기를 하여 이긴 선수의 경기 예측을 한다면 자신을 이긴 선수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김동현 선수가 코빙턴에게 패한 이후 코빙턴은 챔피언감이라고 하든가 그런 예측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코빙턴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알바레즈와 포이리에 선수는 모두 코너 맥그리거의 패배를 예측하였습니다.


또 코너 맥그리거와는 경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같이 TUF 시즌을 촬영한 유라이어 페이버도 예측을 하였습니다. 유라이어 페이버만이 코너 맥그리거의 승리를 예측하였습니다. MMA 경기는 서서 시작한다 타격 실력이 우월한 코너 맥그리거가 기회를 잡고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빕의 레슬링보다는 코너 맥그리거의 죽음의 왼손을 더 우위로 보았습니다. 경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두 발을 서서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맥그리거가 유리한 상황이 시작되고 맥그리거는 그 기회를 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무패의 레슬러인 하빕 선수가 아직까지도 여론이 우세인 상황입니다. 10월 7일 경기 당일날 옥타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합니다. 하빕이 레슬링으로 맥그리거를 찌그려 트릴지 아니면 맥그리거가 다시 한 번 왼손으로 KO 시킬지 아니면 다른 상황이 펼쳐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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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가 UFC에 복귀한다고 하였을떄 저는 솔직히 매우 놀랐습니다. 맥그리거는 이미 복싱 경기로 천억을 벌었습니다. 이 돈은 UFC에서는 절대로 지불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한 마디로 UFC에서 경기를 뛸려면 본인이 벌었던 수준의 파이트 머니를 받지 못합니다. 맥그리거가 UFC에서 가장 많이 받은 파이트 머니는 30억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그리거가 이번에 하빕과의 경기에서 얻을 코너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왔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라이트급 타이틀입니다. 어떤 체급이든 타이틀을 받을려면 최소 7연승은 해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는 전 챔프라고 하여도 아무런 경기 없이 바로 타이틀전을 받았습니다. 현재 코너 맥그리거는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챔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다시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라이트급에 포이리에는 엄청난 연승 행진을 거두었지만 코너 맥그리거에게 바로 순서를 빼앗겼습니다. 맥그리거의 상품성과 스타성으로 두 선수를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UFC 소속의 선수라는 점에서 생각한다면 맥그리거에게 매우 어드벤티지를 준 것입니다.


두번쨰는 돈입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머니 스웩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직업도 파이터입니다. 작년에 메이웨더와 엄청난 슈퍼매치를 치른 이후 시합이 없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와같은 사람이 돈을 걱정한다는 것은 매우 말도 안되는 일이고 파이터를 하지 않아도 돈을 벌 길은 많이 있겠지만 코너 맥그리거라는 사람은 파이터일때 가장 가치가 올라가고 가장 돈을 확실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은퇴전까지 1년에 한 경기는 출전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최고의 MMA 선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최고의 MMA 선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GSP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엄청난 방어전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체급인지라 별로 GSP보다도 낮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GSP가 아무래도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약 맥그리거가 이번 경기에서 하빕을 잡는다면 MMA 선수로서 맥그리거의 위치는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이미 MMA 통틀어 역대급 스타성과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지만 자신이 스타로 떠오른 MMA라는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을 것입니다. 하빕이라는 무패의 파이터 자기의 플레이스타일에 까다로운 상성의 선수를 잡는다면 아마 더욱 높은 선수로 평가받을 것 입니다.


대충 뇌피셜로 여러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맥그리거의 뇌를 들여다 볼 수도 없고 인터뷰를 할 수도 없지만 대충 저런 요인이 맥그리거를 복귀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하빕에게 승리하고 여러 선수와 매년 한 번씩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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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와 하빕,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두 달정도 남았습니다. 벌써 MMA팬인 저의 마음을 설례게 하고 있습니다. 퍼거슨과 하빕의 경기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 두 선수가 매우 극과 극의 다른 스타일의 MMA를 구사하는 선수이고 두 선수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경기의 승자가 누가 될 지는 몰르겠지만 하나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두 선수중에 승자와 패자가 경기의 마지막에 가려질 것입니다. 그 경기의 패자는 엄청나게 처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경기가 매우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일방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다른 상대들을 압도한 선수들이지만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과 상성이 서로를 이기기에 매우 적합하기에 감히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맥그리거는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를 잘패는데 아주 도가 튼 선수입니다. 거기에다가 맥그리거는 누구나 한 번에 잠재울 수 있는 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더~라이트급 선수중에 맥그리거보다 리치가 긴 선수는 찾기 매우 힘듭니다. 맥그리거는 175CM라는 키에 188CM의 리치를 가진 선수입니다. 리치가 키에 비하여 엄청나게 긴 선수입니다. 유독 신체 부위에서 팔이 길고 굵습니다. 정말로 펀치를 하는데에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입니다. 조제 알도, 맥스 할로웨이, 포이리에, 알바레즈와 같이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를 상대로 일방적인 킥복싱 레슨을 시켰습니다. 프로 선수와 프로 선수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 차이었습니다. 하빕도 리치가 맥그리거보다 작은 선수입니다. 키는 하빕이 약간 큰 걸로 나와있지만 리치는 짧습니다. 맥그리거에 비하여 타격이 아마추어 수준인 하빕이 거리 싸움의 달인인 맥그리거의 긴 리치를 어떻게 뚫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거기에다가 하빕도 과연 맥그리거의 펀치를 버틸 수 있는 맺집을 가지고 있을지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빕은 매우 강력한 레슬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빕은 MMA 전적이 무패인 반면 맥그리거는 3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번의 패배 모두 서브미션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하빕이 이긴다면 맥그리거의 거리를 뚫고 맥그리거와 몸을 붙이고 맥그리거를 넘어트리고 서브미션 혹은 파운딩으로 맥그리거를 이기는 그림일 것입니다. 이미 맥그리거는 그런 장면을 세 번이나 보여주었습니다. 아무튼 두 선수의 경기는 하빕이 알바레즈가 되든지 맥그리거가 마이클 존슨이 되든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기는 두 선수가 모두 서있는 상황에서 거리가 떨어진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맥그리거에게 초반이 기회가 생길 것 입니다. 맥그리거는 하빕에게 진 마이클 존슨, 에드손 바르보자보다 더 정확하고 강력한 왼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두 선수의 경기는 펼쳐질 것이고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것이고 두 선수중 한 선수는 망할 것 입니다. 아주 처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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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이 맥그리거의 복귀와 함꼐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엄청나게 많은 강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라이트급입니다.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랭킹2위 토니 퍼거슨, 엄청난 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이리에, 강력한 레슬링을 보여주는 케빈리, 돌아온 전 챔피언이자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까지 있습니다.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와같은 엄청난 슈퍼스타가 없었으면 하빕은 포이리에와 방어전을 치루고 퍼거슨이 부상에 돌아오면 퍼거슨과 방어전을 치를 것입니다. 하지만 UFC 입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주는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 선수가 경기를 뛰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습니다.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운 선수들을 제쳐두고 먼저 타이틀 경기를 줘야됩니다.


여기에다가 전 웰터급 미들급 챔피언인 GSP도 라이트급으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GSP는 웰터급에서 장기 챔피언을 하면서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다가 조니 헨드릭스와 9차 방어전을 끝으로 은퇴를 했다가 미들급으로 돌아와 비스핑과 챔피언전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들급 벨트를 내려놓았고 다시 선수 신분이 아닙니다.


최고의 MMA 선수로서 최고의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이 입에 오르내렸고 하빕이 챔피언이 되자마자 GSP와 붙고 싶다고 하면서 GSP의 라이트급 경기가 입에 오느내리고 있습니다. GSP는 하빕의 도발에 아직 하빕에게 남아있는 숙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받아쳤습니다. 아마 토니 퍼거슨과의 대결과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GSP의 체급은 한 단계 위이지만 웰터급에서도 작은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라이트급으로도 갈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GSP가 복귀한다면 현재 라이트급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포이리에는 물론이고 케빈리, 토니 퍼거슨과같은 선수들도 찬밥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UFC 입장에서는 수익을 위하여 하빕-맥그리거 경기에 이어 GSP-하빕, GSP-맥그리거와같이 돈이 되는 경기를 모두 추진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메치도 좋지만 본 체급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최우선이지만 공정하게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의 경기를 가지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팬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빕-맥그리거가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어떤 경기들이 일어날지 몰르겠습니다. 하빕이 이긴다면 GSP와 퍼거슨과 경기를 가질 가능성이 클 것같고 맥그리거가 이긴다면 더욱더 혼란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얼른 10월 7일이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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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랭킹 2위 데릭 루이스와 랭킹 5위 알렉산더 볼코프의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현재 헤비급은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이기면서 개판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브록 레스너가 뛰어들며 더 혼잡해졌습니다. 아마 코미어의 첫번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은 브록 레스너가 될 가능성으로 커보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챔피언 도전권자는 전 챔피언 미오치치와, 레슬러 커티스 블레이즈, 데릭 루이스, 알렉산더 볼코프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루이스와 볼코프의 경기가 추진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이기고 4차 방어에 성공을 하고 브록 레스너랑 경기를 한다면 루이즈 VS 볼코프의 경기가 추진되고 승자가 충분히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현재 많은 도전자들이 있고 챔피언이 정상적인 도전자와 경기를 하지 않고 돈이 되는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한다면 정식적인 챔피언전 보다는 잠정 챔피언전과같은 방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릭 루이스는 엄청난 한 방을 갖춘 선수입니다. 아무나 KO를 시킬 수 있는 한 방을 갖춘 선숩입니다. 엄청난 무게감을 가지고 있고 의외로 날렵한 발차기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볼코프 선수는 기다란 장신의 타격가입니다. 큰 키에 못지 않게 정확한 타격 실력을 가졌습니다. 탐 컨텐더인 베우둠도 잡아냈습니다. 루이스처럼 엄청난 한 방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볼륨 높은 펀치를 가졌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를 예측한다면 저는 루이스 선수의 승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타격가이고 볼코프 선수가 신장에서 루이스 선수보다 장점이 있지만 볼코프 선수는 거리를 살리면서 타격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오히려 들어가면서 타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순간 루이스에게 기회가 올 것이고 맺집이든 뭐든 한 방이 중요한 헤비급에서 루이스가 이길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귀요미 루이스가 승리하여 챔피언까지 가는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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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mma에 많은 영향을 끼친 선수입니다. 솔직히 맥그리거를 mma 실력적으로 완벽한 실력을 갖춘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력적으로도 자신의 장점을 경기안에서 매우 잘 활용을 하고 네이트 디아즈전을 제외하고는 관장님 초보 관원들이랑 경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모두 맥그리거의 왼손에 맥없이 쓰러지고 ko 당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경기와 놀라운 입담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MMA를 넘어서는 슈퍼스타가 탄생하였습니다.


MMA에서 실력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드미트리우스 존슨,  GSP, 존 존스가 호명이 될 것입니다. 세 선수 모두 자신의 체급을  평정해버린 선수였습니다. 아무도 적수가 없었습니다. GSP와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은퇴전인 헨드릭스 전이 많은 논쟁을 만들었지만 그전까지 모든 강자들을 물리쳤습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저 선수들처럼 모든 선수를 이기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방어전이 한 번도 없는 페더급 챔피언이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았습니다. 이건 분명히 엄청난 특혜입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많은 돈을 끌어올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맥그리거는 페더급 방어전이 0번인 챔피언인 동시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챔피언인 된 이후에 안좋은 현상이 보여집니다. 모든 챔피언들이 방어전보다는 돈이 되는 슈퍼파이트를 원하고 있습니다.



UFC227로 드미트리우스 존슨마저 챔피언 자리에 내려오면서 장기 방어 챔피언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GSP, 존 존스, 론다 로우지, 조제 알도, 요안나 옌드레이첵에 이어 드미트리우스 존슨까지 모두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 챔피언들을 이긴 홀리 홈, 맥그리거, 로즈 나마유나스, 헨리 세후도 모두 대단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체급을 정리한 챔피언도 팬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딜라쇼는 아직 크루즈와의 리벤지가 남았고, 말론 모라예스의 도전도 남아있습니다. 할로웨이는 에드가, 오르테가, 모이카노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하빕은 맥그리거, 퍼거슨, 케빈 리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들리는 우스만, 대런 틸, 코빙턴이 남아있습니다. 휘테커는 와이드먼, 락홀드 파울로 코스타, 가스텔럼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현재의 챔피언들이 슈퍼파이트 머니 파이트보다는 진정한 챔피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기회를 얻은 같은 체급의 선수들의 도전을 받아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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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MMA 선수라고 여겨지는 GSP 선수가 하빕과 맥그리거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가라데 기반의 타격과 완벽한 레슬링, 또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가장 지옥의 체급이라는 웰터급에서 장기 챔피언을 하고 미들급으로 돌아와 미들급 챔피언까지 지냈던 GSP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GSP는 하빕과 맥그리거와 경기 루머도 나왔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GSP는 두 선수간의 경기가 매우 흥미롭고 두 선수에게 모두 윈-윈이 되는 경기이고 큰 돈이 되는 경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UFC에서 자기가 라이트급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을거라고도 이야기하였습니다. 자신이 UFC 라이트급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체급을 망치는 것을 UFC가 두려워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GSP는 마이클 비스핑과의 경기에서 미들급 타이틀을 차지하고 바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GSP는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에서 누가 승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만약 집문서를 건다면 하빕이라고 하였습니다. GSP도 정확한 분석대신에 역시 MMA 팬들이 생각하는 비슷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빕은 무패의 선수이고 맥그리거는 패배한 선수라고 하였습니다. 맥그리거는 그라운드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빕은 패배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하며 하빕의 승리를 말하였습니다. 하빕이 초반에 약한 슬로우 스타터이고 맥그리거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잡히면 하빕이 맥그리거를 이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하빕의 승리를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레슬러가 타격가들보다는 강할 때 더 무서운 포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맥그리거는 MMA에서 그라운드에 약한 모습을 이미 보여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맥그리거는 누구나 KO 시킬 수 있는 선수이고 거리 싸움의 대가입니다.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는 맥그리거에게 밥이었습니다. 결과는 10.7에 나옵니다만만 그 전까지 이것에대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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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27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 전부 모두 2차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리매치라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이번에 하빕과 맥그리거가 1차전이 UFC229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면 하빕-맥그리거입니다. 만약 하빕과 맥그리거가 리매치를 펼친다고 한다면 하빕-맥그리거2라는 이름이 붙여집니다. 격투에서 리매치 혹은 재대결을 펼치면 재대결 횟수만큼 숫자가 붙여집니다.


최근에 많은 재대결이 있었습니다. 딜라쇼-가브란트, 디아즈-맥그리거, 포이리에-알바레즈, 에드가-스완슨, 휘테커-로메로 등등 많은 리매치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기는 결과가 바뀌었고 어떤 경기는 결과가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똑같은 경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격투기에서는 리매치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 결과에는 실력을 제외하고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4온스 글러브를 사용하는 MMA에서는 정말로 펀치 한 방으로 KO가 될 수 있기떄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외에 그 시합을 준비하는 선수의 컨디션, 가지고 나온 전략등 많은 이유가 있읍니다. 하지만 결국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는 선수들의 실력이고 선수들간의 상성입니다.



디아즈를 이기기 위해서는 레슬링과 로우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는 두개 모두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1차전에 자기만의 스타일로 하여서 패배하였습니다. 맥리그리거가 자랑하는 한 방이 맺집이 좋은 디아즈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아즈의 체력은 맥그리거의 체력보다 좋았습니다. 결국 맥그리거는 2차전에 로우킥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슬아슬 하기는 하였지만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맥그리거가 졌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 만큼 MMA에서 상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무술이 혼합되어 있는 MMA 특성상 아무리 종합격투가라는 이름이라도 자신이 잘하는 무술이 있고 못하는 무술이 있고 자신의 장점이 상대방에게 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미들급에서 챔피언인 휘테커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를 이긴 로메로도 자신 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격을 선보이는 휘테커에게 두 번이나 패배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가 경기를 하기전까지는 시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지 못합니다. 특히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는 그런 경기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선수를 눕혀서 딱치치기 했던 하빕과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를 자신의 타격거리에서 모두 쓸어트린 맥그리거의 대결은 아무도 예측을 못합니다. 이런 상성과 선수들의 특징을 비교하는 것이 MMA를 빠져들게 하는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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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27 감상평

MMA 2018. 8. 5. 14:32


지금 글을 쓰는 시점으로 1분도 지나지 않아 UFC227이 끝났습니다. 경량급 타이틀전 경기가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로 잡혀있었고 3번째 경기에는 앞으로 페더급에서 새로운 강자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경기였습니다. 또 언더 카드에는 대한민국 강경호 선수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페더급 매치였던 모이카노와 스완슨의 경기에서는 모이카노가 1라운드에 스완슨 선수를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하였습니다. 스완슨 선수는 페더급의 대표적인 문지기 역활을 하는 선수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최두호 선수도 스완슨 선수에게 도전을 하였다가 실패한 경력이 있습니다. 아무튼 페더급의 새로운 강자인 모이카노 선수는 스완슨의 벽을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이틀을 향하여 더욱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 이긴 스완슨은 이미 그 전에 오르테가와 에드가에게 패배한 스완슨입니다. 스완슨 선수는 오늘 경기 패배로 3연패에 빠지게 되었고 특히 재계약 후에 첫 경기 였던 에드가와의 경기에서는 매우 해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세가 매우 중요한 MMA에서 모이카노가 꺾은 스완슨은 공고한 문지기 역할을 하던 스완슨이 아니라 매우 지쳐있고 현자타임이 온 문지기 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벨트로 가기 위한 다음 스테이지를 진출하는 계기를 만든 경기였습니다.



플라이급에서는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극강의 챔피언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헨리 세후도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플라이급은 두 번째 챔피언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일방적으로 이기지는 못하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헨리 세후도의 승을 주는게 맞다고 저도 보여졌습니다. 헨리 세후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UFC에 올림픽 국가대표와 은메달인 로메로는 있어도 금메달을 딴 선수는 세후도가 유일한 선수라고 알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무리 MMA라고 하여도 세후도에게 그래플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세후도는 상대 선수와 경기를 할떄 그레플링에대한 공격의 경우의 수를 차단하고 MMA 시합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오늘 세후도 선수는 그런점을 잘 이용하여 레슬링과 복싱으로 우직하게 압박을 하였습니다. 복싱에서 안면 유효타 점수도 앞서 있었고 레슬링으로 컨트롤한 시간도 많아 라운드를 가져갔습니다. 반면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스피드를 살린 아웃파이팅을 하였지만 킥 공격말고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메인 이벤트인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의 경기에서는 또 다시 딜라쇼가 승리하였습니다. 이제 2전 전승으로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이제 가브란트는 먼길을 돌아서 다시 챔피언에 도전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1차전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가브란트는 킥을 좀 더 자주 사용하였고 자신의 특기인 근접 거리에서 펀치 공방을 시도하였습니다. 자신의 펀치 파워를 믿은 것입니다. 하지만 스피드나 각을 만드는 상황에서 딜라쇼가 한 수 위였고 가브란트는 또 펀치를 허용하였고 계속되는 공격을 버티려고 하였지만 TKO로 패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딜라쇼 선수는 매 경기만다 발전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리네커와의 경기에서는 레슬링과 타격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주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근접 거리에서 복싱이 장점인 가브란트를 상대로 맞불을 놓으면서 승리하였습니다. 정말로 MMA 자체를 잘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벨트를 빼앗어간 크루즈 선수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경기를 뛰지 않은 크루즈에게 기회가 주어질지 몰르겠지만 딜라쇼가 수락을 하고 저번 경기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성사가 될 만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매경기마다 발전하는 딜라쇼 선수는 정말 경이로운 선수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4연승을 달린 강경호 선수 축하합니다. 김동현 선수가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스타 파이터가 탄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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