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의 로버트 휘테커 선수는 아직까지 챔피언 방어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전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마이클 비스핑이 GSP에게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패한 이후로 GSP는 미들급에서 뛰지 못한다고 말하며 벨트를 바로 내려놨습니다.


공석이였던 챔피언 자리에 로버트 휘테커와 요엘 로메로 선수가 타이틀전을 가지면서 챔피언을 결정하였습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점수로 뒤쳐졌던 휘테커는 3,4,5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역전을 하였습니다.


휘테커가 미들급 챔피언이 된 후 첫번째 타이틀전 도전자로 나선 선수는 루크 락홀드 였습니다. 크리스 와이드먼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뺴앗고 마이클 비스핑에게 충격적인 KO패배를 당한 뒤에 경기를 한동안 뛰지 않았던 루크 락홀드는 1년여만의 복귀전에서 데이비드 브랜치에게 승리를 거두며 로버트 휘테커에게 도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로버트 휘테커는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로버트 휘테커를 대신하여 요엘 로메로가 대체 출전하였습니다. 로메로와 루크 락홀드의 경기는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만 요엘 로메로가 체중을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그냥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로메로가 3라운드에서 루크 락홀드를 KO시켰고 로메로가 다시 휘테커와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만 로메로가 또 체중을 맞추지 못하여 챔피언전이 아닌 상태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로버트 휘테커가 승리를 하였습니다만 방어전은 아니였습니다.


현재 휘테커의 다음 상대로 가장 이름이 올라와있는 상대는 아무래도 와이드먼이나 켈빈 게스텔럼일 것입니다. 게스텔럼 선수는 미들급으로 올라와 케네디, 벨포트, 자카레 소우자를 이겼고 와이드먼 선수는 최근 락홀드, 로메로, 무사시 선수에게 패배하고 가스텔럼 선수에게 승리하였습니다. 어떤 선수든 챔피언에게는 힘겨워 보이지만 빨리 좋은 매치가 예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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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페더급 챔피언인 맥스 할로웨이가 라이트급으로 월장을 한다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맥스 할로웨이가 계속해서 페더급에서 뛰기는 어렵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 신선함을 잃었다는 이유가 아니라 자기가 페더급에서는 뛰기 힘들다는 이유로 라이트급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신선함을 잃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할로웨이는 아직 1차 방어도 하지 않은 챔피언이지만 챔피언이 되기 전부터 엄청난 연승을 기록하며 수많은 강자들을 이기고 챔피언까지 오른 챔피언입니다. 라이트급의 챔피언인 하빕과 비교해서는 다른 과정을 거치고 챔피언이 된 선수입니다.


페더급에서는 새로운 강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맥스 할로웨이가 첫 번째 방어전을 치를 상대인 오르테가도 그 새로운 강자중 하나이고 오르테가와 명경를 펼친 모이카노도 있습니다. 또 아직 할로웨이는 페더급의 최강 레슬러인 에드가와 경기를 펼치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게 오르테가가 에드가를 이기면서 에드가가 더 이상 타이틀을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조제 알도, 라마스, 스완슨, 스티븐슨 엄청난 선수들을 이기고 챔피언이 된 할로웨이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이유가 나오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 긴 신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신장이 180CM라고 나오는 선수입니다. 라이트급, 웰터급에서도 작지 않은 키입니다. 데뷔 초기에는 키만 크고 깡마른 선수처럼 보였는데 선수 커리어 기간 점점 몸도 두꺼워지고 덩치가 커졌습니다. 할로웨이도 하와이안은 20대 후반에도 몸이 점점 커진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할로웨이는 지금 오르테가와의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에 집중을 하고 있고 나중에 라이트급에서 누구와 싸우게 될지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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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와 효도르??

MMA 2018. 6. 28. 14:13


얼마전에 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였던 료토 마치다가 벨라토르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수준이 좀 더 높은 UFC에서 벨라토를로 이적을 한 선수들은 보통 자기 본 체급과 한 단계 윗 체급까지 도전을 합니다.


벤슨 헨더슨 선수는 UFC에서 라이트급에서 주로 뛰었습니다. 브랜든 태치와 마스 비달등 두 웰터급 경기도 있지만 벨라토르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전까지 경기를 하였습니다. 차엘 소넨, 라이언 베이더 라이트 헤비급에서 뛰었던 선수는 현재 헤비급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있고 현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인 로리 맥도날드는 이번에 미들급 챔피언인 게가드 무사시에게 도전을 합니다.


따라서 료토 마치다도 벨라토르로 이적함으로써 벨라토르에서 라이트 헤비급과 미들급 두 체급에서 모두 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솔직히 위에 언급했던 선수들에 비하여 더 무난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료토 마치다는 UFC에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까지 해보았던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현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인 게가드 무사시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라이언 베이더가 UFC에서 료토 마치다에게 패배를 한 기록이 있습니다. 마치다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두 체급 챔피언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마치다는 이미 예정되어 있는 미들급 챔피언전인 무사시와 로리 맥도날드의 경기의 승자와 시합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미들급에서 챔피언을 먹고 라이트 헤비급에 도전하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 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헤비급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하여 차엘 소넨과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는 효도르와도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만약에 마치다가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에서 챔피언이 되고 효도르가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하여 챔피언이 된다면 세 체급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는 마치다입니다.


마치다가 UFC보다 한 단계 아래이지만 벨라토르에서 세체급 챔피언이 되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벨라토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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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웰터급 챔피언이였던 조니 헨드릭스가 결국에는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말로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선수 였는데 결국에는 MMA 선수로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처음으로 이 선수의 경기를 보고 UFC 팬이 되었는데 은퇴 소식을 들으니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저의 첫 번째 UFC 시청 경기는  조니 헨드릭스와 GSP의 웰터급 타이틀 전이였습니다. GSP 선수는 지금까지 MMA에서 가장 완벽한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그런 GSP를 상대로 조니 헨드릭스는 챔피언을 몰아 붙였고 조니 헨드릭스가 유리해 보인 상황에서 끝나 경기는 판정까지 가게됩니다.


결과는 5라운드까지의 혈투끝에 판정까지 간 경기는 GSP의 승리로 결론이 났습니다. 많은 MMA팬들 사이에서 논란과 분쟁을 일으킨 경기 결과 였습니다. 이 경기 이후 GSP는 은퇴를 선언하였고 공석인 웰터급 타이틀을 두고 조니 헨드릭스와 로비 라울러가 겨루게 됩니다.


1차전에 두 선수는 엄청난 명경기를 펼치고 조니 헨드릭스가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이 됩니다. 1차전을 명경기로 펴쳤던 조니 헨드릭스와 라울러는 타이틀을 두고 2차전을 가지게 됩니다. 조니 헨드릭스의 무난한 승리로 판정이 날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심판은 라울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 경기도 결과에 매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조니 헨드릭스는 스티븐 톰슨, 케빈 가스텔럼, 닐 매그니게 패배하였고 세 경기에서 두 번의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도 겪었습니다. 닐 매니와의 경기를 끝으로 미들급으로 월장을 선언하였고 미들급 데뷔전에서 웰터급에서 뛰었던 헥터 롬바드를 상대로 승리르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미들급 경기였던 팀 보우치와의 경기에서 미들급 체중을 맞추지 못하고 계체에 실패하였고 경기에서 KO로 패배하였고 세번째 미들급 경기인 파울로 코스타와의 경기에서도 KO로 패배하며 신인 선수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매우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불명예하게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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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말은??

MMA 2018. 6. 26. 13:14


다른 MMA팬들은 현재 UFC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하면 누구를 떠오르시겠습니까?? 당연히 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와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모든 라이트 헤비급 선수를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존스일 것입니다.


현재 존 존스는 USADA에 의하여 약물이 걸려 라이트 헤비급 랭킹에도 이름에 올리지 못하고 있고 다니엘 코미어와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전에서도 TKO로 승리하여 다시 챔피언이 되었지만 약물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여 챔피언 자격이 박탈되었고 챔피언 벨트는 다시 코미어에게 돌아갔습니다. 당연히 경기는 NC로 무효 처리 되었습니다.


다니엘 코미어는 타이틀 벨트를 빼았기고 존 존스에게 2연패를 당한줄 알았지만 존 존스가 약물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하자 다시 챔피언이 되었고 오빈스 생프루, 미샤 서쿠노프, 지미 마누와를 이기며 3연승을 달리던 볼칸 오즈데미르와 타이틀 방어까지 치르고 방어에 성공하면서 3차 방어까지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코미어는 라이트 헤비급에는 마땅한 적수가 없어 UFC226에서 헤비급으로 올라가 (원래 스트라이크 포스 시절에는 헤비급으로 뛰었고  UFC초반에도 헤비급에서 활동했습니다, 안토니오 실바, 프랭크 미어, 조쉬 바넷, 로이 넬슨등 유명한 헤비급 선수들도 많이 잡았습니다) 현 헤비급 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와 슈퍼파이트를 가집니다.


코미어는 존 존스를 이기지는 못하였지만 현재 위치는 매우 상반되 있습니다. 코미어는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적수가 없어 존 존스가 도전하지 못했던 헤비급에 도전을 합니다. 존 존스 선수도 라이트 헤비급에서 적수는 없기 마찬가지이지만 헤비급의 도전을 계속 미뤄 왔었습니다.


또 존 존스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비자리에 챔피언이 된 코미어에게는 존 존스 벨트의 보관함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현재 존 존스가 뺑소니 사고 이후 복귀를 한 이후로 약물 검사에서 두 번이나 통과하지 못하며 존 존스는 자신의 전체 커리어를 의심 받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렇게 뒤바뀐 상황에서 두 선수의 3차전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존 존스가 복귀만 한다면 두 선수의 3차전이 성사 될 확률이 매우 큽니다. 코미어가 반전 된 상황에서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존 존스가 그아존(그래도 아직은 존 존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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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랭킹 11위 도널드 세로니가 웰터급 랭킹 13위 레온 에드워즈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웰터급은 역시나 지옥의 체급, 인제풀이 다양한 체급인 만큼 새롭고 강한 강자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웰터급에서만의 경기를 따져보면 세로니도 웰터급에서는 새로운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라이트급에서 뛰었고 라이트급에서 벤슨 헨더슨, 앤소니 페티스, 에드손 바르보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 네이트 디아즈 등등 엄청나게 다양한 선수들이랑 많은 시합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커리어를 라이트급에서 보내고 웰터급으로 올라온지는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2016년 2월 알렉스 올리베이라와의 경기로 웰터급을 데뷔하였습니다. 워낙 경기를 자주 뛰는 선수인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만큼 2년이 조금 지난 기간동안 웰터급에서 9전을 기록했습니다.


알렉스 올리베이라와의 웰터급 데뷔전을 승리를 시작으로 패트릭 코테, 릭 스토리, 맷 브라운을 이기고 4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마스비달에게 패배를 하며 연승이 끊겼고 전 챔피언인 로비 라울러, 새로운 신성인 대런 틸에게 패배하며 내리 3연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얀시 메데이로스와의 경기를 1라운드 ko로 이기며 연패를 끊었지만 어제 레온 에드워즈와의 경기에 또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다섯 경기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런 틸에 이어 또 다른 영국 선수에 패배하였습니다.


이 경기를 승리로 레온 에드워즌는 6연승을 기록하였고 아마 새롭게 탑텐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웰터급은 정말로 빠르게 세대 교체가 진행중이네요. 백인과 흑인이 대부분인 UFC에서 백인과 흑인의 평균 사이즈가 웰터급인듯 합니다.  


얼마전에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올드 스쿨 안요스 선수도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 콜비 코빙턴에게도 패하였습니다. 이런 강자가 많이 나오는 지옥 체급에서 오랫동안 랭킹을 유지하며 선수 생활을 한 김동현 선수가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 웰터급에서 코빙턴과 우들리의 통합 타이틀전과 다음 차기 타이틀 도전자가 누가 될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체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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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마이클 챈들러 선수의 벨라토르와의 계약이 다 끝나간다고 합니다. 많은 MMA 팬들이 벨라토르에서 오랫동안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 선수인 마이클 챈들러가 UFC 옥타곤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트급에서는 많은 벨라토르 선수들이 UFC로 이적하며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벨라토르 전 챔피언 윌 브룩스, 에디 알바레즈 그리고 벨라토르에서 타이틀 경기까지 치룬 마르신 헬드가 있었습니다. 확률적으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선수가 더 많습니다.


마르신 헬드와 윌 브룩스는 UFC에서 방출이 되었고 에디 알바레즈는 UFC에서까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만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에디 알바레즈는 도널드 세로니에게도 무참히 패배를 하였고 챔피언전을 받은 명분이 될 수 있는 앤소니 페티스와 길버트 멜렌데즈 경기는 판정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계약 진행은 매우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마이클 챈들러는 밝혔습니다. 


이어서 챈들러는 좀 더 지켜보자 그러면서 자신은 벨라토르나 UFC 이외의 단체로 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어갈 커리어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벨라토르의 간판 스타인 마이클 챈들러가 UFC에서 뛸 날이 올까요?? 뛰게 된다면 윌 브룩스, 마르신 헬드와는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방출을 당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에디 알바레즈와의 맻매치도 옥타곤에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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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UFC 스타가 UFC를 떠나고 벨라토르로 가게 되었습니다. UFC에서 많은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UFC를 떠나고 두번째 단체인 벨라토르로 이적을 하고 있습니다. 대충 두가지 유형의 선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UF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높은 랭킹을 유지하는 선수이지만 UFC에서 챔피언이 되기에는 한계에 부딪힌 선수들이 한 단계 수준이 낮은 벨라토르로 가서 챔피언이 되기 위해 가는 유형입니다.


이미 웰터급,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에서 UFC에서 이적한 선수들이 벨트를 감았습니다. 웰터급에서는 로리 맥도날드 선수가 미들급에서는 게가드 무사시 선수가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라이언 베이더 선수가 UFC에서 벨라토르로 이적을 한 뒤에 챔피언 벨트를 감았습니다.


참고로 라이트 헤비급에서 챔피언이 된 라이언 베이더 선수는 벨라토르에서 챔피언전에서 필 데이비스 선수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물론 필 데이비스 선수도 UFC에서 벨라토르로 이적을 하고 벨라토르 챔피언이 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모든 UFC 출신 선수가 챔피언에 된 것은 아닙니다.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한국인 혼혈로 잘 알려져있는 벤슨 헨더슨 선수도 챔피언의 자리를 노리고 벨라토르로 이적을 하였지만 챔피언이 되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그것도 웰터급, 라이트급 두 체급에 도전을 하였다가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두 번째 유형으로는 예전에 좋은 활약을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하락되어 벨라토르로 가는 경우입니다. 로이 넬슨, 차엘 소넨, 티토 오티즈, 반달레이 실바등 나이가 많고 경력이 긴 선수들이 더 이상 UFC에서 탑 랭킹을 유지하기 힘들때 벨라토르로 이적합니다.


마치다도 두 번째 유형에 가까운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까지 지내고 미들급으로 내려와 챔피언전까지 간 선수이지만 로메로, 락홀드, 와이드먼과 같은 탑 랭킹 선수들에게 패배를 하였고 또 약물에 걸리고 휴식기간도 오래 가졌습니다. 또 나이도 40이 가까운 선수입니다.


하지만 마치다도 챔피언에 한 번 노려볼만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미들급 챔피언 게가드 무사시를 UFC에서 이겼습니다. 마치다가 무사시를 이기며 다시 한 번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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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리의 흑형 스웩~~

MMA 2018. 6. 22. 14:24


UFC225에서 콜비 코빙턴은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이기고 웰터급 장점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제 잠정 챔피언으로서 웰터급 챔피언인 우들리와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잠정 챔피언은 챔피언이 예정되어 있던 챔피언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거나 출전하지 못하였을때 원래 예정되어 있던 챔피언전 도전자가 같은 체급의 높은 랭킹의 선수와 시합을 가지고 그 경기에서 승자가 되는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우들리는 어깨 부상이 있었지만 콜비 코빙턴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 누구와도 시합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부상을 당해 경기를 뛰지 못하는 이유만으로 두 선수의 경기가 잠정 타이틀전이라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어쨋든 아직까지 진짜 챔피언은 우들리입니다. 두 명의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웰터급 최고의 타격가와 최고의 그래플러를 상대로 3차 방어까지 성공한 우들리에게 더 신뢰가 가는 상황입니다. 이제 두 선수는 통합 타이틀을 위해 시합을 가져야만 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됬지만 예정된 시합을 앞두고 우들리는 인터뷰에서 코빙턴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코빙턴의 가장 강점이라고 꼽히는 체력을 지적하면서 코빙턴을 깎아 내렸습니다. 참고로 코빙턴은 안요스전에서 5라운드 25분동안 압박을 하며 체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우들리는 체력은 상대 선수에따라 상대적인거라고 말을 하였고 우들리는 코빙턴보다 자신이 더 뛰어난 레슬러고 코빙턴보다 힘도 쎄고 펀치력도 쎄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코빙턴은 6주간의 캠프에서 자신보다 강해질 수 없고 일년을 운동하여도 바뀔 수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또 자신에게 압박을 들어오면서 근접전을 펼친 조쉬 코스첵, 로비 라울러를 KO 시켰다면서 코빙턴도 그럴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김동현 선수도 우들리를 압박하다가 그대로 KO를 당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링네임인 CHOSEN ONE 답게 엄청난 스웩을 인터뷰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경기를 몰르겠습니다. 코빙턴보다 펀치도 강하고 힘도 쎈건 사실이지만 코빙턴이 워낙 작전을 잘 수행하는 선수라 경기를 몰르겠네요. 빨리 오피셜로 경기 일정이 확정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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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보입니다. 현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 게가드 무사시와 현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로리 맥도날드와의 슈퍼파이트가 성사되었다는 속보입니다.( 속이 보인다는 뜻은 아닙니다...ㄷㄷ)


두 챔피언의 시합은 9월 29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펼쳐집니다. 두 선수 모두 한 단계 높은 최고 종합 격투기 단체인 UFC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비록 UFC에서는 챔피언까지 오르는데 실패하였지만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단체인 벨라토르에 와서 2연승을 거두면서 결국 챔피언에 오른 선수입니다.


참고로 아직 UFC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은 전적을 통해 UFC에서 챔피언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되면 벨라토르에 이적을 하는 경우가 최근 종종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UFC에서 높은 랭킹의 문지기를 하느니 벨라토르에서 챔피언이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이적을 한 것입니다.


라이언 베이더, 필 데이비스, 게가드 무사시, 로리 맥도날드 UFC에서 아직 상위 랭커에 이름이 존재할 수 있는 선수들이 챔피언에는 한계를 느껴 벨라토르로 이적하였고 모두 벨라토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무사시와 맥도날드의 경기에 대하여 이야기자면 개인적으로 매우 미스 매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사시는 라이트헤비급까지 뛴 선수였고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챔피언까지 지내던 선수입니다. 라티피, OSP같은 선수들도 쉽게 이긴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를 상대로 한 체급을 올려 타격이나 그래플링 어느 한 종목에서 월드클래스가 아닌 어느 종목을 골고루 잘하는 웰라운드의 유형인 로리 맥도날드 선수가 어떻게 경기를 승리를 위하여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판이 작고 인프라도 작은 MMA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흥미를 끌기 위해 이름값이 있는 선수간의 매치를 잡아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게가드 무사시에게 배팅을 할 수만 있다면 풀베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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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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