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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05 워싱턴 우승까지 1승!!

오늘 스탠리컵 파이널 4차전이 열렸습니다. 워싱턴의 홈에서 두번째로 가진 경기였습니다. 1차전 베가스 원정에서 패배를 하고 2연승을 달렸던 워싱턴이 2차전과 3차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워싱턴이 시리즈 스코어 2-1로 앞서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까지 승리를 한다면 시리즈 스코어를 3-1로 앞지르며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신생팀 베가스의 우승을 점쳤지만 오늘 워싱턴이 승리하여 3연승을 기록하여 우승까지 1승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1피리어드 초반에는 원정팀인 베가스가 공격적으로 우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의골리 홀트비가 방향을 잃고 퍽의 정면에 있지 못한 상황에서 거의 빈 골대이다 싶이한 골문에서도 베가스는 득점을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이 경기에서 왠만한 득점 찬스를 모두 잡으며 승리를 하였습니다. 튿히 파워플레이 상황에서의 기회를 잘렸습니다. 워싱턴이 득점한 여섯 골 중에 세 골이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1피리어드에 나온 선제골도 파워플레이였습니다.


워싱턴은 1피리어드에서만 TJ오시의 파워플레이골, 톰 윌슨의 골 그리고 1피리어드 20초를 남기고 터진 스미스 팰리의 골까지 합하여 총 세 골을 성공시키며 3점 차이 리드를 하였습니다.


베가스는 1,2라운드에서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워싱턴에게 경기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베가스의 선수들에게 슈팅 공간을 워싱턴 선수들이 전혀 허용하지 않았고 베가스의 선수들이 슈팅을 하여도 워싱턴 선수들이 온몸을 던지며 퍽이 골리에게 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피리어드에도 워싱턴의 존 칼슨 선수가 파워플레이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 골에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원래 워싱턴은 파워플레이에서 오베츠킨이 왼쪽에서 동료들의 패스를 기다리며 원타이머 슛을 때립니다. 하지만 존 칼슨 선수와 오베츠킨 선수가 위치를 바꾸었고 존 칼슨 선수가 오베츠킨처럼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3피리어드에서는 베가스가 먼저 두 골을 성공시키며 4-2까지 만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두번째 골을 허용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워싱턴이 골을 성공시켰고 그 후에 파뤄플레이 골을 허용하면서 6-2로 경기를 승리하였습니다.


이제 시리즈 스코어 3-1입니다. 워싱턴은 남은 세경기에서 한 경기만을 승리하면 우승이 확정입니다. 5,차전은 베가스에서 7차전은 워싱턴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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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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