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와 하빕,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두 달정도 남았습니다. 벌써 MMA팬인 저의 마음을 설례게 하고 있습니다. 퍼거슨과 하빕의 경기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 두 선수가 매우 극과 극의 다른 스타일의 MMA를 구사하는 선수이고 두 선수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경기의 승자가 누가 될 지는 몰르겠지만 하나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두 선수중에 승자와 패자가 경기의 마지막에 가려질 것입니다. 그 경기의 패자는 엄청나게 처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경기가 매우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일방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다른 상대들을 압도한 선수들이지만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과 상성이 서로를 이기기에 매우 적합하기에 감히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맥그리거는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를 잘패는데 아주 도가 튼 선수입니다. 거기에다가 맥그리거는 누구나 한 번에 잠재울 수 있는 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더~라이트급 선수중에 맥그리거보다 리치가 긴 선수는 찾기 매우 힘듭니다. 맥그리거는 175CM라는 키에 188CM의 리치를 가진 선수입니다. 리치가 키에 비하여 엄청나게 긴 선수입니다. 유독 신체 부위에서 팔이 길고 굵습니다. 정말로 펀치를 하는데에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입니다. 조제 알도, 맥스 할로웨이, 포이리에, 알바레즈와 같이 자신보다 리치가 짧은 선수를 상대로 일방적인 킥복싱 레슨을 시켰습니다. 프로 선수와 프로 선수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 차이었습니다. 하빕도 리치가 맥그리거보다 작은 선수입니다. 키는 하빕이 약간 큰 걸로 나와있지만 리치는 짧습니다. 맥그리거에 비하여 타격이 아마추어 수준인 하빕이 거리 싸움의 달인인 맥그리거의 긴 리치를 어떻게 뚫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거기에다가 하빕도 과연 맥그리거의 펀치를 버틸 수 있는 맺집을 가지고 있을지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빕은 매우 강력한 레슬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빕은 MMA 전적이 무패인 반면 맥그리거는 3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번의 패배 모두 서브미션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하빕이 이긴다면 맥그리거의 거리를 뚫고 맥그리거와 몸을 붙이고 맥그리거를 넘어트리고 서브미션 혹은 파운딩으로 맥그리거를 이기는 그림일 것입니다. 이미 맥그리거는 그런 장면을 세 번이나 보여주었습니다. 아무튼 두 선수의 경기는 하빕이 알바레즈가 되든지 맥그리거가 마이클 존슨이 되든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기는 두 선수가 모두 서있는 상황에서 거리가 떨어진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맥그리거에게 초반이 기회가 생길 것 입니다. 맥그리거는 하빕에게 진 마이클 존슨, 에드손 바르보자보다 더 정확하고 강력한 왼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두 선수의 경기는 펼쳐질 것이고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것이고 두 선수중 한 선수는 망할 것 입니다. 아주 처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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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포지션별로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 선수들이 프랑스가 가진 전부가 아닙니다. 이번 월드컵에 엔트리에 탈락한 선수들도 엄청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궁금하여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선수, 활약하는 선수, 한때 유망했던 선수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부상으로 안타깝게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선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수비수를 찾아보았습니다. 바란, 움티티, 라미, 킴펨베, 시디베, 파바르, 루카 에르난데스, 멘디이렇게 8명의 선수가 대표팀으로 뽑혔습니다. 이 선수들을 제외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아스날의 코시엘니, 에버튼의 루카 디뉴와 커트 조우마, 바르셀로나의 랑글레, 파리생제르망의 라이빈 쿠르자와, 맨체스터 시티의 라포르테, 망갈라, 도르트문트의 자가두, 디알로 선수,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마두 사코가 있습니다.


미드필더를 보겠습니다. 포그바, 캉테, 은존지, 톨리소, 마투이디 선수가 뽑혔습니다. 발렌시아의 코클랭, 콘도그비아 선수, 첼시의 바카요코 선수, 에버턴의 모르강 슈네이델린 선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드미트리 파예 선수, 토트넘의 무사 시소코 선수, 인터밀란의 얀 카라모 선수, AS로마의 막심 고날롱 선수, 파리 생제르망의 라비오 선수 라사나 디아라 선수가 있습니다.


공격수를 보겠습니다. 그리즈만, 지루, 음바페, 뎀벨레, 토뱅, 페키르, 르마 선수가 뽑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샬, 바이에른 뮌헨의 코망, 아스날의 라카제트, 세비야의 벤예데르, 아틀레티코의 케빈 가메이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선수가 있습니다.


정말로 끊이지 않는 샘물입니다.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서 매우 부럽습니다. 우리나도 언젠가는 저런 황금세대를 맞이할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정말로 부럽습니다. 그리고 망갈라 선수는 이번 주제를 통해 오랜만에 들어보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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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첸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의 개막전으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을 하였습니다. 8월까지인 이적 시장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소속팀들은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함과 동시에 이적시장이 끝났습니다.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에 매우 많은 조롱거리가 된 팀입니다. 폴 포그바가 이적을 한다는 루머가 많이 나왔고 센터백을 구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선수들에게 접촉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경기에서 포그바의 이적을 인식하였는지 포그바에게 주장완장을 주었습니다.


맨유는 포백에 루크 쇼-린델로프-에릭 바이- 다르미안 미드필더에는 포그바-페레이라-프레드, 공격에는 산체스-레쉬포드-마타가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루카쿠와 마티치를 제외한다면 최상의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포백에 벤 치웰-모건-맥과이어-아마티 미드필더에는 그레이-은디디-아드리안 실바-히카르두 공격에서 처진 미드필더에는 메디슨 원톱으로 이헤아 나초 선수가 나왔습니다. 바디를 제외하고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선제골을 터트린 건 맨유였습니다. 전반 1분만에 왼쪽 패널티박스에서 산체스가 한 슛이 레스터 선수의 팔에 맞으면서 패널트킥이 선언되었습니다. 맨유는 키커로 주장인 포그바가 나섰습니다. 포그바가 침착하게 칙칙폭폭하면서 패널트킥을 성공시켰습니다. 특유의 느릿느릿 스텝으로 마지막까지 레스터의 골키퍼인 슈마이켈의 움직임을 보면서 성공시켰습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선제골 이후에는 레스터 시티의 흐름으로 바꼈고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더 이상의 득점없이 1-0 맨유의 리드로 끝났습니다.


후반전에도 맨유가 리드하는 1-0상황이 오래 지속되었고 레스터 시티는 득점을 하기위해서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씁니다. 이번 시즌 영입한 게잘과 에이스 바디를 투입하고 수비수로 나온 아마티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메디슨을 교체합니다. 맨유도 래쉬포드를 빼고 루카쿠를 투입합니다. 


하지만 골이 나와야할 레스터가 아닌 맨유에서 추가골이 나왔습니다. 오른쪽에서 마타가 왼쪽에서 침투하는 루크쇼에게 패스를 주었고 루크 쇼가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를 째끼고 패널티박스 안에서 멋있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루크쇼의 첫번째 프로 데뷔골 이었습니다. 맨유도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포그바를 빼고 펠라이니를 투입시켰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 제이미 바디가 92분에 추격골을 성공시켰습니다만 경기의 결과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맨유는 까다로운 상대를 홈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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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리에의 영입이 심상치 않고 특히 인터밀란도 오랜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심상치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드리치 마저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미드필더를 노린다고 합니다.


인터밀란은 이미 나잉골란이라는 미드필더를 로마로부터 영입을 하였습니다. 한 팀의 주전 미드필더를 영입한 것도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현재 최강의 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이자 현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게 메리트의 전부인 인터밀란에서 영입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안좋은 성적으로 밀란과같이 망한 팀의 대표였던 인터밀란으로서는 어색할 수 있는 영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모드리치 선수도 나이가 많으므로 만약에 인터밀란이 거액을 지불한다고 하면 불가능한 영입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모드리치를 영입한다면 인터밀란과 인터밀란 팬으로서는 매우 좋은 영입일 것 입니다. 최고 기량을 갖춘 미드필더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아 금방 기량이 좋지않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늙은 선수를 비싼 돈과 모드리치가 몇 년 안에 하락의 폼을 보일 수 있다는 것에 베팅을 하고 모드리치를 파는 것 입니다.


모드리치 선수는 정말로 대단한 선수입니다. 공격, 수비, 드리블, 중거리슛, 패스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33살이라는 나이로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동량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밀란에 온다면 발레로 선수와 번갈아가면서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에릭센이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에릭센 선수도 좋은 선수입니다. 만약 모드리치마저도 인터밀란으로 보낸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어떻게 바뀔지 정말 궁금합니다.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궁금해집니다. 또 오랜만에 네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세리에 팀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이번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리그 랭킹을 확실히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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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이 맥그리거의 복귀와 함꼐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엄청나게 많은 강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라이트급입니다.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랭킹2위 토니 퍼거슨, 엄청난 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이리에, 강력한 레슬링을 보여주는 케빈리, 돌아온 전 챔피언이자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까지 있습니다.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와같은 엄청난 슈퍼스타가 없었으면 하빕은 포이리에와 방어전을 치루고 퍼거슨이 부상에 돌아오면 퍼거슨과 방어전을 치를 것입니다. 하지만 UFC 입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주는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 선수가 경기를 뛰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습니다.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운 선수들을 제쳐두고 먼저 타이틀 경기를 줘야됩니다.


여기에다가 전 웰터급 미들급 챔피언인 GSP도 라이트급으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GSP는 웰터급에서 장기 챔피언을 하면서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다가 조니 헨드릭스와 9차 방어전을 끝으로 은퇴를 했다가 미들급으로 돌아와 비스핑과 챔피언전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들급 벨트를 내려놓았고 다시 선수 신분이 아닙니다.


최고의 MMA 선수로서 최고의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이 입에 오르내렸고 하빕이 챔피언이 되자마자 GSP와 붙고 싶다고 하면서 GSP의 라이트급 경기가 입에 오느내리고 있습니다. GSP는 하빕의 도발에 아직 하빕에게 남아있는 숙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받아쳤습니다. 아마 토니 퍼거슨과의 대결과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GSP의 체급은 한 단계 위이지만 웰터급에서도 작은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라이트급으로도 갈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GSP가 복귀한다면 현재 라이트급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포이리에는 물론이고 케빈리, 토니 퍼거슨과같은 선수들도 찬밥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UFC 입장에서는 수익을 위하여 하빕-맥그리거 경기에 이어 GSP-하빕, GSP-맥그리거와같이 돈이 되는 경기를 모두 추진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메치도 좋지만 본 체급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최우선이지만 공정하게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의 경기를 가지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팬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빕-맥그리거가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어떤 경기들이 일어날지 몰르겠습니다. 하빕이 이긴다면 GSP와 퍼거슨과 경기를 가질 가능성이 클 것같고 맥그리거가 이긴다면 더욱더 혼란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얼른 10월 7일이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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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벨기에의 골키퍼인 티보 쿠르트와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같이한 케일러 나바스라는 골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새로운 골키퍼를 원했습니다. 쿠르트와 이전에는 데헤아를 영입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바스만큼 훌륭한 골키퍼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유를 몰르겠습니다.


어쨋든 결국 원하던 골키퍼를 영입하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쿠르트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같은 연고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같이 첼시로 이적한 디에고 코스타와 펠리페 루이스가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 것에 반대로 라이벌 팀을 갔습니다.



나바스가 이적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쿠르트와가 주전을 차지 할 수 있을지 몰르겠습니다. 아니면 리그에서는 쿠르투와 컵대회에서는 나바스 이렇게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수비진들과 엄청난 호흡을 맞춘 나바스이기때문에 나바스로부터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나바스가 팀에 적절한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도 쿠르트와의 대체자를 아틀레틱 빌바오로부터 영입을 하였습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쿠르트와를 판 돈보다 두 배 이상인 1200억의 돈을 들여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해서 많은 첼시패팬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패닉 바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로 적절한 영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코바시치와 대체 골키퍼만을 영입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려워보이는 첼시입니다. 새롭게 부임한 사리 감독이 이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첼시는 영입이 문제가 아니라 아자르와 캉테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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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랭킹 2위 데릭 루이스와 랭킹 5위 알렉산더 볼코프의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현재 헤비급은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이기면서 개판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브록 레스너가 뛰어들며 더 혼잡해졌습니다. 아마 코미어의 첫번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은 브록 레스너가 될 가능성으로 커보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챔피언 도전권자는 전 챔피언 미오치치와, 레슬러 커티스 블레이즈, 데릭 루이스, 알렉산더 볼코프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루이스와 볼코프의 경기가 추진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이기고 4차 방어에 성공을 하고 브록 레스너랑 경기를 한다면 루이즈 VS 볼코프의 경기가 추진되고 승자가 충분히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현재 많은 도전자들이 있고 챔피언이 정상적인 도전자와 경기를 하지 않고 돈이 되는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한다면 정식적인 챔피언전 보다는 잠정 챔피언전과같은 방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릭 루이스는 엄청난 한 방을 갖춘 선수입니다. 아무나 KO를 시킬 수 있는 한 방을 갖춘 선숩입니다. 엄청난 무게감을 가지고 있고 의외로 날렵한 발차기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볼코프 선수는 기다란 장신의 타격가입니다. 큰 키에 못지 않게 정확한 타격 실력을 가졌습니다. 탐 컨텐더인 베우둠도 잡아냈습니다. 루이스처럼 엄청난 한 방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볼륨 높은 펀치를 가졌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를 예측한다면 저는 루이스 선수의 승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타격가이고 볼코프 선수가 신장에서 루이스 선수보다 장점이 있지만 볼코프 선수는 거리를 살리면서 타격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오히려 들어가면서 타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순간 루이스에게 기회가 올 것이고 맺집이든 뭐든 한 방이 중요한 헤비급에서 루이스가 이길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귀요미 루이스가 승리하여 챔피언까지 가는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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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mma에 많은 영향을 끼친 선수입니다. 솔직히 맥그리거를 mma 실력적으로 완벽한 실력을 갖춘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력적으로도 자신의 장점을 경기안에서 매우 잘 활용을 하고 네이트 디아즈전을 제외하고는 관장님 초보 관원들이랑 경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모두 맥그리거의 왼손에 맥없이 쓰러지고 ko 당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경기와 놀라운 입담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MMA를 넘어서는 슈퍼스타가 탄생하였습니다.


MMA에서 실력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드미트리우스 존슨,  GSP, 존 존스가 호명이 될 것입니다. 세 선수 모두 자신의 체급을  평정해버린 선수였습니다. 아무도 적수가 없었습니다. GSP와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은퇴전인 헨드릭스 전이 많은 논쟁을 만들었지만 그전까지 모든 강자들을 물리쳤습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저 선수들처럼 모든 선수를 이기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방어전이 한 번도 없는 페더급 챔피언이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았습니다. 이건 분명히 엄청난 특혜입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많은 돈을 끌어올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맥그리거는 페더급 방어전이 0번인 챔피언인 동시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챔피언인 된 이후에 안좋은 현상이 보여집니다. 모든 챔피언들이 방어전보다는 돈이 되는 슈퍼파이트를 원하고 있습니다.



UFC227로 드미트리우스 존슨마저 챔피언 자리에 내려오면서 장기 방어 챔피언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GSP, 존 존스, 론다 로우지, 조제 알도, 요안나 옌드레이첵에 이어 드미트리우스 존슨까지 모두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 챔피언들을 이긴 홀리 홈, 맥그리거, 로즈 나마유나스, 헨리 세후도 모두 대단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체급을 정리한 챔피언도 팬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딜라쇼는 아직 크루즈와의 리벤지가 남았고, 말론 모라예스의 도전도 남아있습니다. 할로웨이는 에드가, 오르테가, 모이카노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하빕은 맥그리거, 퍼거슨, 케빈 리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들리는 우스만, 대런 틸, 코빙턴이 남아있습니다. 휘테커는 와이드먼, 락홀드 파울로 코스타, 가스텔럼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현재의 챔피언들이 슈퍼파이트 머니 파이트보다는 진정한 챔피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기회를 얻은 같은 체급의 선수들의 도전을 받아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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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코바시치의 맨유는 가기 싫어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맨유는 세계 최고의 인기 구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박지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진출 당시에 처음으로 입단한 팀이라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구단이지만 현재 선수들에게는 매력적인 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팀이란 명성이 있는 팀, 돈이 많은 팀, 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현재 실력이 좋은 팀이렇게 나누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선수로서 현재 가장 실력 수준이 높은 팀을 뛰고 싶을 것입니다. 한정된 커리어 안에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을 것입니다. 또 프로 선수로서 돈을 많이 받고 싶을 것입니다. 프로는 돈으로 말합니다. 선수 시절 연봉을 많이 부르는 곳에 뛰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돈을 준다면 맨시티같은 팀보다는 레알 마드리드와같이 역사적인 팀에 이적을 하고 싶을 것 입니다.


맨유는 명성이 있는 팀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팀입니다. 현재의 맨유는 퍼거슨이 만들어 놓은 팀입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밀란, 뮌헨과 비교를 한다면 명성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맨유의 명성이 쌓아진 시기는 대부분 퍼거슨 시절입니다. 저 팀과 비교한다면 명성이 매우 부족한 팀입니다. 그리고 돈이라는 측면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단주가 최고 부자이지는 않지만 엄청난 광고료와 마케팅 수익료를 받고있습니다. 맨유로 이적하는 선수는 엄청난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이 부분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실력이 좋은가 입니다. 절대 아닙니다. 현재 맨유는 실력이 좋은 팀이 아닙니다. 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아닙니다. 저번 시즌에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만 3위와 가까운 2위였습니다. 우승 경쟁을 하였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력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이고 파리 생제르망,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도 한참 밑입니다.


맨유는 연봉이라는 요소 빼고 현재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팀이 아닙니다. 저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산체스를 영입하는 것을 보고 이 팀에 더 이상 탑클래스 선수가 오는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산체스의 활약은 손흥민 선수보다 못했습니다. 그리고 산체스 선수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는 넘치고 넘쳤습니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필요해서 샀겠지만 산체스 선수는 당시에 좋은 활약을 보이던 수준 높은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포그바도 바르셀로나 이적이 강력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맨유가 포그바라는 스타 선수를 바르셀로나로 지킬 수 있을지 또 예상을 깨고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남은 이적 시즌 기간동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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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와 카카가 디렉터 자격으로 밀란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밀란의 2000년 중반에 같이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선수가 다시 밀란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뭐 말할 것도 없이 너무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밀란은 두 사람이 선수로 있던 시절과는 매우 다른 위상의 팀입니다. 두 사람이 밀란을 바꾸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선수였던 두 사람이 현역인 선수에게 직접 이적을 제안하면 선수 입장에서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0910 시즌에 감독이었던 레오나르도가 디렉터로 복귀한데 이어 레전드들이 복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카카와 말디니는 레오나르도와같이 일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밀란이 예전만큼 위상을 가지지 못하고 돈이 다른 클럽에 비하여 많이 있지 않아도 카카, 말디니와같은 레전드들이 좋은 능력을 보여주면 슈퍼스타 영입은 힘들더라도 알짜배기, 젊고 포텐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치니가 영입을 가장 잘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치니가 맨시티와 인터밀란에서 했던 영입처럼 밀란도 질 좋은 영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밀란이 레전드들을 팀의 발전을 위해 활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팀의 주축이었던 레전드를 많이 고용하였습니다. 인자기, 셰도로프, 가투소가 그 예입니다. 하지만 팀에서 감독역활을 하였습니다. 말디니와 카카처럼 디렉터 역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자기와 셰도로프가 감독으로서 팀에 오래 남지 못하고 경질이 되면서 밀란이 레전드들의 무덤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가투소 감독이 저번 시즌 시즌 중반에 부임했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란 레전드의 반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카카와 말디니도 가투소의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세 명의 밀란 레전드들이 좋은 선수들과  다시 영광의 순간을 찾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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