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가 훈련 도중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시즌의 절반 가량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는 저번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가 된 선수입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멋진 중거리 능력, 역습 능력,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맨시티는 가장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상위권인 아스날 원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저번 시즌에 모든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는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 많습니다. 맨시티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는 아마 리버풀 일 것 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에 파비뉴, 케이타, 알리송, 샤키리 좋은 영입을 하였고 리버풀은 저번 시즌에도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자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모두 맨체스터 시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팀입니다. 


이렇게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인 케빈 데브라이너(이하 덕배)가 빠진다면 아무리 스쿼드가 두터운 맨시티라도 매우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덕배와같이 미드필더인 실바와 페르난지뉴의 나이가 많아 로테이션이 부분적으로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덕배까지 부상에 빠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번 시즌부터 베나르두 실바와 귄도간의 폼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2선에는 사네, 스털링, 마레즈 선수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2선 백업과 다비드 실바의 백업 역활을 귄도간의 덕배의 백업 역활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귄도관, 베르나르두 실바도 좋은 선수이지만 이 선수들이 어떻게 덕배의 공백을 매우느냐에따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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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번 시즌의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에파 슈퍼컵 경기가 일어났습니다. 매우 흥미진지한 경기였고 골도 많이 나온 경기였습니다. 아트렐티코 마드리드가 4-2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한 네 골이 모두 멋있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골키퍼에는 얀 오블락 포백에는 루카 에르난데스-사비치-고딘-후안프란, 미드필더에는 코케-사울-호드리-르마 공격에는 그리즈만과 코스타가 투 톱으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시 저번 시즌과 비슷한 라인업이였습니다. 골키퍼에는 나바스 수비수에는 마르셀로-바란-라모스-카르바할, 미드필더에는 이스코-카세미루-크로스 공격에는 호날두의 자리에 아센시오-벤제마-베일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경기 1분도 되지 않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넣었습니다. 공중볼을 컨트롤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두 병의 센터백을 모두 이기고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정확하고 강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침에 경기를 보다가 이 골을 보고 우와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이에 지지 않고 전반 27분에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한 물간 스트라이커로 비아냥 받던 벤제마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로 넣었습니다. 골키퍼의 역동작을 완벽히 이용하였습니다. 팽팽하게 1-1이 후반전 6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또 레알 마드리드가 골을 넣으며 역전을 하였습니다, 후안프란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트킥을 얻어낸 레알 마드리드를 주장 라모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멋지게 마무리하였습니다. 2-1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전이었습니다.


하지만 79분에 디에고 코스타가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이된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98분 사울, 104분 코케의 골이 들어가는데에 매우 큰 역활을 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골을 추가시키며 4-2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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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도 있다

축구 2018. 8. 16. 11:48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영입이 엄청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인터밀란은 라치오를 거쳐 모나코로 이적했던 케이타 발데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마도 윙어 보강이 필요헀던 인터밀란으로서 매우 적절한 영입인 것 같습니다. 이미 세리에에서 검증이 된 선수이고 나이도 젊은 선수인만큼 챔스에서도 실력을 보여줄 시기가 왔습니다.


세리에 팀들의 영입은 인터밀란과 유벤투스에 끝나지 않습니다. as로마도 엄청난 영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밀란으로부터 팀의 주축 미드필더인 나잉골란과 리버풀로부터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 선수를 빼았겼지만 더 이상의 팀 이탈은 없었고 차근 차근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또 나잉골란 선수 자리에 좋은 선수들을 대체로 영입을 잘하였습니다.



미드필더 자리에 파리 생제르망으로부터 아르헨티나 카카로 불리던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영입하였고 또 세비야로부터 프랑스 월드컵 위너인 스티븐 은존지 또 아탈란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밀란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인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마 플레이 스타일상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선수가 나잉골란의 대체자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브라질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의 빈자리는 스웨덴 국가대표 주전인 로빈 올센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 영입을 하였습니다.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인 저스틴 클라위베르트를 영입하였습니다. 1999년생이고 매우 전도 유망한 선수입니다. 벌써 성인 국가대표에도 뽑힌 선수입니다. 또 스페인 출신의 경험이 많은 이반 마르카노 선수를 영입하였고 나잉골란을 내주면서 다비드 산톤 선수도 얻어왔습니다. 


이번 시즌 정말로 세리에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유벤투스도 방심하지 않고 호날두까지 영입도 하였고 다른 팀들도 이에 맞추어 영입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우승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의 8연패를 막을 것이냐 아니면 다른 팀들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냐. 정말로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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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를 앞두고 많은 관계자들이 입을 열고 있습니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백사장도 한마디를 하였습니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 예측은 아니었고 맥그리거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말하였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백사장의 인터뷰를 번역해보았습니다. 맥그리거는 가장 저평가된 선수이다. 그가 이상한 기행을 많이 해서 그를 저평가되게 만든 것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도 맥그리거가 저평가 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맥그리거가 페더급에서 보여준 모습은 말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멘데스, 포이리에, 할로웨이, 알도를 잡았습니다. 할로웨이는 현재 챔피언이 되었고 알도는 페더급에서 엄청난 폭군이었습니다. 멘데스, 알도, 포이리에와같은 선수들을 모두 KO시켰습니다.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도 스탠딩과 그라운드에서 엄청난 수준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페더급에서 보여준 경기는 정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이겼습니다. 모두 KO를 시켰습니다. 조제 알도를 13초만에 KO 시켰습니다. 지금 페더급에가서 에드가, 오르테가, 모이카노와같은 선수와 경기는 어떻게 될 지 몰르겠지만 당시 페더급의 강자들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발랐습니다. 


라이트급 경기는 알바레즈와 챔피언전 한 경기뿐이지만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경기였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관장님과 관원의 경기 같았고 경기를 지켜보면서 알바레즈가 언제 질 것인가를 눈여겨 보면서 지켜보았습니다.


멘데스와의 경기 전에도 알도와의 경기 전에도 알바레즈와의 경기 전에도 대부분 맥그리거가 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맥그리거의 KO승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그리거가 저평가 된 선수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저평가 된 이유는 맥그리거가 유명해지고 뜨게 된 이유는 맥그리거의 운동 선수로서의 이미지 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이미지가 더 커서 맥그리거의 실력과 운동 선수로서의 능력이 저평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재미있는 경기 내용과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빈도 높은 KO 승리 이런 경기적인 요소도 그를 슈퍼스타에 만드는데 큰 요소이지만 맥그리거의 트래쉬 토킹, 스타일 이런 엔터테이너적인 요소가 그를 슈퍼스타로 만드는데 더 큰 역활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둘 중 하나를 갖추어야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개인 종목입니다. 하지만 맥그리거의 실력 또한 어느 역대급 선수나 챔피언과 생각해도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상성이 까다로운 선수입니다만 맥그리거의 실력은 저평가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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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아빠의 아들 사랑

MMA 2018. 8. 14. 13:32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에 대해 점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이 붙고 있고 mma선수들 뿐만 아니라 mma팬들 격투기 평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 마디씩 내놓고 있습니다. 유도가 출신인 하빕의 아빠도 자신의 아들과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 대하여 한 마디 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에게 하빕과의 5라운드는 악몽과 같을 것 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펀치밖에 날리지 못한다. 하지만 하빕은 ko를 당한적도 없고 위기가 찾아온 적도 없다. 하빕의 턱은 라이트급은 물론이고 웰터급에서도 버틸만큼 강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하빕이 더 강한 선수이다. 하빕이 더 나은 그래플링과 레슬링을 가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코너 맥그리거를 초크로 끝낼 수 있다. 물론 코너 맥그리거에게는 무서운 왼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고 그 외는 아무것도 없다.



아무리 여러나라에서 온 좋은 레슬링 코치들이 그를 도운다고 하여도 이 시합을 세 달안에 준비하지 못한다. 아무도 그런 짧은 시간에 준비시키지 못한다. 맥그리거는 기초부터 시작하여야되고 몇 달안에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맥그리거는 처음 8분에서 9분까지만 위험하고 더 이상 위험한 선수가 아니다. 첫번째 클린치에서 맥그리거를 넘어트리고 우리가 원할때 게임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팬들을 위해서 5라운드를 보고 싶으면 5라운드까지도 싸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이후에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한라운드도 내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8분짜리 선수는 알바레즈가 경기전에 코너 맥그리거에게 자주 하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8분을 버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빕식 허세는 여전하네요. 이아퀸타전도 5라운드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피니쉬를 시키지 않고 5라운드까지 뗬다는 둥...개인적으로 너무 양심이 없네요. 어차피 결과는 경기당일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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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가 개막을 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시장은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리그의 팀들의 이적 시장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밀란의 이적 시장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입보다는 방출 소식이 많습니다. 


저번에 이과인의 영입으로 밀란에 스트라이커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투 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저번 시즌에 원톱을 계속 사용하였던 밀란에게 다섯 명의 스트라이커는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선수 처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선수 처분이 일어났습니다.


일단 크로아티아 출신인 니콜라 칼리니치 선수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레 실바 선수를 세비야에 임대 보냈습니다. 매우 적절한 이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밀란의 이적 시장 행보를 보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저번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하였던 쿠트로네 선수를 남겨두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공격수를 방출하였고 젊고 포텐이 있는 공격수를 임대보냈습니다. 각 선수들이 밀란에서 차지한 비중에 맞게 적절한 이적 움직임 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이번 시즌에 이과인 선발에 쿠트로네 백업이 밀란의 주공격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트로네가 부상이면 보리니 선수가 이과인 선수의 백업으로서 충분히 역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격진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도 한 명을 영입하였습니다. 저번 시즌 모나코에서 첼시로 이적한 바카요코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미드필더에 보강이 필요하였는데 바카요코의 영입으로 한 숨 덜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카요코를 대신하여 첼시에 간 코바시치를 노려보면 어떨까 생각하였지만 그래도 이 영입도 나름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 시즌에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가 주전이었습니다. 여기에 기성용 선수가 영입이 될거라 예상이 되었지만 기성용 선수는 뉴캐슬로 가버렸습니다.


보나벤투라-빌리아-케시에 라인업에서 이번 시즌에는 보나벤투라 선수대신 바카요코가 그리고 빌리아 선수 대신 로카텔리 선수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경기에서도 미드필더에서는 많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명의 선수만 더 영입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이적 시장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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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맨시티의 미드필더인 다비드 실바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로서 유로 2008, 유로2012와 2010 월드컵을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국제 메이져대회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이였습니다.


모든 대회에서 실바 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로2008과 유로2012에서는 주전으로 나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에 힘을 보태었지만 2010년 월드컵에서는 현재 첼시 선수인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밀려 벤치로 밀렸습니다. 정말로 엄청난 선수들이 포진되었던 시절입니다. 스페인 대표팀 선수 명단에든 선수들 하나하나가 엄청난 월드클래스였습니다. 다비드 실바와같은 선수가 후보라고 하여도 이해가될 정도였습니다.


당시 스페인의 선수들은 마타, 페드로 로드리게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사비, 사비 알론소, 부스케츠, 카솔라, 나바스 정말로 엄청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당시에 센세이셜한 전술이었던 티키타카가 더해져 스페인이 진정한 무적함대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전무후무한 메이져대회 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다비드 실바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부족함이 없는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아직 다비드 실바가 들어올리지 못한 중요한 우승컵이 있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인 빅이어입니다. 다비드 실바가 이적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막 강자로 떠오른 팀이여서 리그 우승에는 성공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까지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516시즌에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비드 실바 선수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좋아합니다. 볼을 잘다루고 좁은 공간에서도 상대 선수의 압박을 견뎌내고 풀어나올 수 있는 선수를 매우 좋아합니다. 항상 과소평가 되어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요즘 유럽의 강호로 떠어오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컵이 부족함 없는 선수로 은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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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gsp가 하빕과 맥그리거의 대결에서 하빕의 승리로 꼽았습니다. 이 대결이 성사가 된 이후에 많은 동료 선수들이 예측을 하였습니다. 배당률과 마찬가지로 동료 선수들도 하빕의 우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gsp에 이어 여러 선수들이 하빕의 우세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라이트급에서 최근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고 맥그리거만 없었더라면 타이틀을 받았을 포이리에 선수는 하빕을 선택하였습니다. 페더급에서 맥그리거와 시합을 펼쳐보았기도 하였던 포이리에는 아무래도 하빕에게 기운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맥그리거의 그래플링 능력과 레스링 능력, 체력적인 부분이 의심이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은 라이트급이자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를 해보았던 에디 알바레즈 선수도 하빕이 이길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그거는 엄청나게 좋은 거리 감각과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주먹이 있다고 직접 경험담을 이야기 하였지만 하빕에게 깔려서 일어날 의지와 체력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포이리에와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신과 경기를 하여 이긴 선수의 경기 예측을 한다면 자신을 이긴 선수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김동현 선수가 코빙턴에게 패한 이후 코빙턴은 챔피언감이라고 하든가 그런 예측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코빙턴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알바레즈와 포이리에 선수는 모두 코너 맥그리거의 패배를 예측하였습니다.


또 코너 맥그리거와는 경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같이 TUF 시즌을 촬영한 유라이어 페이버도 예측을 하였습니다. 유라이어 페이버만이 코너 맥그리거의 승리를 예측하였습니다. MMA 경기는 서서 시작한다 타격 실력이 우월한 코너 맥그리거가 기회를 잡고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빕의 레슬링보다는 코너 맥그리거의 죽음의 왼손을 더 우위로 보았습니다. 경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두 발을 서서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맥그리거가 유리한 상황이 시작되고 맥그리거는 그 기회를 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무패의 레슬러인 하빕 선수가 아직까지도 여론이 우세인 상황입니다. 10월 7일 경기 당일날 옥타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합니다. 하빕이 레슬링으로 맥그리거를 찌그려 트릴지 아니면 맥그리거가 다시 한 번 왼손으로 KO 시킬지 아니면 다른 상황이 펼쳐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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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가 UFC에 복귀한다고 하였을떄 저는 솔직히 매우 놀랐습니다. 맥그리거는 이미 복싱 경기로 천억을 벌었습니다. 이 돈은 UFC에서는 절대로 지불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한 마디로 UFC에서 경기를 뛸려면 본인이 벌었던 수준의 파이트 머니를 받지 못합니다. 맥그리거가 UFC에서 가장 많이 받은 파이트 머니는 30억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그리거가 이번에 하빕과의 경기에서 얻을 코너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왔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라이트급 타이틀입니다. 어떤 체급이든 타이틀을 받을려면 최소 7연승은 해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는 전 챔프라고 하여도 아무런 경기 없이 바로 타이틀전을 받았습니다. 현재 코너 맥그리거는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챔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다시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라이트급에 포이리에는 엄청난 연승 행진을 거두었지만 코너 맥그리거에게 바로 순서를 빼앗겼습니다. 맥그리거의 상품성과 스타성으로 두 선수를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UFC 소속의 선수라는 점에서 생각한다면 맥그리거에게 매우 어드벤티지를 준 것입니다.


두번쨰는 돈입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머니 스웩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직업도 파이터입니다. 작년에 메이웨더와 엄청난 슈퍼매치를 치른 이후 시합이 없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와같은 사람이 돈을 걱정한다는 것은 매우 말도 안되는 일이고 파이터를 하지 않아도 돈을 벌 길은 많이 있겠지만 코너 맥그리거라는 사람은 파이터일때 가장 가치가 올라가고 가장 돈을 확실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은퇴전까지 1년에 한 경기는 출전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최고의 MMA 선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최고의 MMA 선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GSP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엄청난 방어전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체급인지라 별로 GSP보다도 낮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GSP가 아무래도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약 맥그리거가 이번 경기에서 하빕을 잡는다면 MMA 선수로서 맥그리거의 위치는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이미 MMA 통틀어 역대급 스타성과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지만 자신이 스타로 떠오른 MMA라는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을 것입니다. 하빕이라는 무패의 파이터 자기의 플레이스타일에 까다로운 상성의 선수를 잡는다면 아마 더욱 높은 선수로 평가받을 것 입니다.


대충 뇌피셜로 여러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맥그리거의 뇌를 들여다 볼 수도 없고 인터뷰를 할 수도 없지만 대충 저런 요인이 맥그리거를 복귀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하빕에게 승리하고 여러 선수와 매년 한 번씩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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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스날 격파

축구 2018. 8. 13. 11:28


이번 주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가아 개막하였습니다. 맨시티와 아스날도 서로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골키퍼에 에데르손, 수비수에 멘디-라포르테-스톤스-워커,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두 실바-페르난지뉴-귄도간, 공격에는 스털링-아게로-마레즈가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아스날은 골키퍼에는 체흐, 수비에는 나일스-소크라티스-무스타피 미드필더에는 샤카-귀엥두지-외질-램지-미키타리안, 공격에는 아우바메양이 원톱으로 나왔습니다.


저번 시즌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한 맨시티는 이번에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하였고 아스날은 압박을 풀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아스날은 감독이 바뀌었지만 이번에도 4...위 아니...5위,.. 아니... 6위... 흠.. 아무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외질 선수가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독일 국가대표 은퇴 사건이 큰지.. 매우 의욕이 없어 보였습니다.


맨시티에서 가장 눈에 자주 들어온 선수는 잉글랜드 출신 선수인 스털링과 카일 워커 였습니다. 스털링의 침착함과 발기술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파괴적인 드리블을 보여준 건 아니었지만 오프더볼과 좁은 공간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로 체흐를 멍하게 만든 골까지 완전 전성기에 들어온 선수 같았습니다. 카일 워커는 오른쪽에서 오버래핑으로 아스날의 왼쪽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나일스 선수는 카일 워커의 스피드를 막으려다가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리히슈타이너가 출전하였습니다.


역시 축구팬들은 새로운 선수가 많이 들어온 아스날 선수들에 초점을 많이 맞추었습니다. 소크라티스와 귀앵두지가 선발로 출전하였고 리히슈타이너와 토레이라가 고체로 출전하였습니다. 레노는 교체로 대기하였습니다. 역시 이 경기의 최고는 귀엥두지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앙미드필더로서 어린 나이의 선수가 매우 많은 실수를 하였습니다. 귀두라는 성기의 일부분이라고 불리면서 팬들에게 조롱받았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에 하늘로 높게 쏘아올린 ICBM 슛은 일품이였습니다. 


후반에 맨시티는 멘디의 크로스를 베르나르도 실바가 마무리 지으면서 2-0으로 달아났습니다. 아스날도 맨시티의 실수를 파고들었습니다만 외질 선수가 너무 많은 실수를 하였습니다. 대신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토레이라 선수는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경기에 선발로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경기였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맨시티가 가볍게 승리하였습니다. 실수도 많았지만 우승후보로서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리버풀과의 우승대결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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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다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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