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어처구니 없는 MMA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재 조율중인것으로 알려져있는 하빕과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하빕이 경기를 뛰는 조건으로 100억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조건을 재시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맥그리거가 UFC에서 최대로 많이 받은 돈이 디아즈와의 2차전에서 3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의 3배를 넘게 제안하였습니다.


하빕과 맥그리거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빕과 맥그리거의 실력은 두 선수가 옥타곤 위에서 시합을 뛰고 결정을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빕은 맥그리거만큼 스타성과 상품성이 없는 선수입니다. 하빕은 맥그리거만큼 관중들과 PPV를 끌어모으는 선수가 아닙니다. 맥그리거는 브록 레스너와 론다 로우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MMA 최고의 아웃풋 슈퍼스타입니다.


이점은 맥그리거의 안티팬이든 하빕의 팬이든 MMA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하빕이 UFC에 역대 최고로 높은 금액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하빕의 스폰을 해주는 사람이 20년 징역을 받았다는데 돈이 많이 궁한 모양입니다. 하빕은 챔피언이 된 거부터 미스테리한 선수입니다. 경기 텀은 엄청나게 길고 상대 선수를 엄청나게 골랐습니다. 이미 퍼거슨하테 세 번 도망가고 세로니한테도 도망간 선수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라이트급을 정리한 선수도 아닙니다. 맥그리거 외에 포이리에, 퍼거슨, 케빈리와같은 많은 선수들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저 선수들은 무시하고 GSP나 맥그리거만을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자신은 돈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며 온갖 센님같은 말을 하였지만 결국은 100억을 불렀습니다. 맥그리거한테 싸워달라고 말하는게 겉으로 그렇게 자존심이 상하였는지 그냥 길거리에서 싸우겟다는 둥 어처구니 없는 말만 나불거렸습니다. 맥그리거는 하빕과의 경기를 UFC에서 엄청나게 큰 돈을 주지 않는 이상 뛸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한 경기로 1000억을 번 선수입니다. 급한건 맥그리거가 은퇴하기전에 맥그리거와 시합을 뛰어서 돈을 벌고 싶은 쪽은 하빕입니다.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선수입니다. 거품은 낄때로 껴있고 마치 효도르를 보는거와 같습니다. 말하기에 입만 아픈 선수입니다. 이슬람이라고 합니다. 끄덕끄덕, 어디 이상한 다게스탄 출신이라고 합니다. 끄덕끄덕 빨리 퇴출되거나 맥그리거의 왼손 카운터를 맞고 은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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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 시장에서 조용한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을 하였습니다. 라이벌인 샬케 04로부터 고레츠카를 영입하였습니다. 노이어에 이어서 샬케 출신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우승팀을 바이에른 뮌헨인가 아니면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가라고 히여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이 어느 시즌에나 근접해보이고 쉬워 보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선수들을 다른 팀으로 영입하고 그 선수의 국적이 독일이면 매우 쉬운 영입이 됩니다. 재능이 있는 독일 선수 영입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껌입니다.


포돌스키, 클로제, 루디, 훔멜스, 키미히, 보아텡, 괴체, 노이어..등등 많은 재능이 있는 독일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합니다. 물론 요즘에 해외로 진출하는 독일 선수들이 많아서 바이에른 뮌헨을 거치지 않은 독일 선수들도 많습니다. 사네, 뤼디거, 귄도간, 케디라, 외질과 같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라이벌인 샬케로부터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고레츠카는 역시 제2의 발락으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어떤 한 국가의 상징적인 선수가 은퇴한 이후로 같은 국적의 선수에게 제 2의 라는 별명을 붙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들었던게 제 2의 지단, 제2의 비에이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또 득점력을 가진 고레츠카에게 독일 축구 팬들은 발락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비달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하비 마르티네즈, 티아고 알칸타라, 고레츠카, 톨리소, 루디, 산체스까지 중앙 미드필더들이 많습니다. 산체스는 방출을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고 티아고의 행방도 아직 불분명합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비슷하게 자국의 선수들을 많이 배치시키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모습입니다. 비슷한 컨셉을 유지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폭풍 영입을 펼치고 있는 현재 다음 시즌 성적이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레바뮌에서 바가 떨어진 시점만큼 레뮌도 바르셀로나만큼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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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또 사고를 치고말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아르투르 비달을 영입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영입 시장에서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였습니다. 아르투르와 아르투르 비달을 영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놀란 영입이었습니다.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영입을 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지난 3년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는 동안 8강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 바르셀로나로서는 이를 간 모양입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와 함께 최고의 우승후보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아르투르 비달은 유벤투스 시절 엄청난 득점력과 활동량으로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뽑혔습니다. 칠레 국가대표로 코파 아메리카를 두 번이나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미드필더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카모 선수와 캉테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있지만 그 전에 비달 선수의 위상은 엄청났습니다.


비달 선수도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아마 이번 여름 시장에 다시 중국으로 떠난 파울리뉴 선수를 대체하여 영입한 선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파울리뉴 선수랑은 비교하기에는 비달 선수가 굴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를 팔고 비달을 영입함으로써 전력을 더욱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에는 라키티치, 부스케츠, 비달, 아르투르, 안드레 고메즈, 데니스 수아레즈, 하피냐 알칸타라, 쿠티뉴와 같은 엄청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피냐 알칸타라, 안드레 고메즈, 데니스 수아레즈같은 선수의 이번 이적 시장안에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조합이든 나이가 조금은 있지만 라키티치-부스케츠-비달의 조합 혹은 쿠티뉴-라키티치-부스케츠-비달의 조합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달과 같이 정육각형의 미드필더 엄청난 기량을 가진 선수를 영입한 것은 엄청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콩, 아르투르, 비달, 랑글레 벌써 네명의 선수 영입이 이루어졌습니다. 말콩은 우스만 뎀벨레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을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아르투르는 제 2의 사비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달까지... 바르셀로나의 한계를 보르는 영입은 어디까지일지..과연 지금 링크가 나고있는 포그바, 티아고 알칸타라까지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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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밀란이 이과인 선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이과인의 이적이 밀란이 돈을 지불하지 않고 보누치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밀란은 칼다라라는 젊은 중앙 수비수를 얻었습니다. 칼다라는 이번 여름에 유벤투스에서 영입한 전도 유망한 중앙 수비수입니다.


한마디로 상황이 이렇게 정리됩니다. 유벤투스는 여름에 칼다라를 영입하였고 영입한 칼다라와 기존에 있던 이과인을 합쳐서 보누치와 바꾼것입니다. 밀란은 이과인과 칼다라가 영입됨으로써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에 엄청나게 많은 선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에는 쿠트로네, 칼리니치, 안드레 실바, 이과인을 가지게 되었고 주앙 수비수에는 로마뇰리, 칼다라, 무사치오, 크리스티안 자파타, 구스타보 고메즈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보누치를 가지게 됨으로써 보누치가 있었을때 가능했던 쓰리백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되었고 저번 시즌처럼 포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하는 유벤투스에게 기량이 만계한 선수를 갖추게 된 것은 유벤투스 입장으로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별 다른 영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유벤투스는 당히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1순위 팀입니다. 


이번 이적에서 밀란, 유벤투스, 이과인, 칼다라, 보누치 세명의 선수와 두 개의 팀중에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과 팀은 밀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밀란은 2년 이상 써먹을 수 있는 탑클래스의 공격수를 얻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가 목표일 밀란에게 이과인만한 공격수가 없을 것입니다. 반면 가장 피해를 본 선수는 이과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호날두의 영입으로 팽당하는 모습으로 비춰졌고 다음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들 수 있는 최절정의 기회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란 팬으로서는 너무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로마뇰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이끌 센터백을 얻었고 개인적으로 세리에서 득점왕 경쟁을 할 수 있고 시즌 30골정도는 넣어줄 수 있는 대형 공격수가 와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월드컵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밀란에 어떤 선수가 더 새롭게 들어올지 앞으로 한 달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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